‘박찬호 조카’ 김윤하, 선발 15연패→KBO 역대 ‘최다 연패’…홍원기 감독 “승패 중요하지 않아” [SS고척in]

박연준 2025. 6. 18.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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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적인 투구를 펼쳐야 한다."

한국 야구 레전드 박찬호(52)의 조카로 잘 알려진 키움 김윤하(20)가 선발 15연패 늪에 빠졌다.

홍원기(52) 감독은 "김윤하에게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전을 앞두고 "김윤하에게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마운드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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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 김윤하가 투구에 임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 고척=박연준 기자] “공격적인 투구를 펼쳐야 한다.”

‘승운’이 따라주지 않는다. 한국 야구 레전드 박찬호(52)의 조카로 잘 알려진 키움 김윤하(20)가 선발 15연패 늪에 빠졌다. 홍원기(52) 감독은 “김윤하에게 승패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고 했다.

홍 감독은 18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5 KBO리그 SSG전을 앞두고 “김윤하에게 승패는 중요하지 않다. 마운드에서 꾸준히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짚었다.

키움 김윤하가 송성문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사진 | 스포츠서울 DB


전날 김윤하는 선발로 등판했다. 5이닝 6안타 4볼넷 1삼진 3실점을 기록했다. 볼넷이 많았지만, 나쁘지 않은 투구 내용이었다. 그러나 타선이 침묵했다. 결국 패전 투수가 됐다.

지난해 8월7일 SSG전부터 선발 15연패다. 이는 역대 KBO리그 선발 최다 연패에 해당한다. 올시즌 성적은 승리 없이 10패 평균자책점 6.01이다.

키움 김윤하가 투구에 임하고 있다. 고척 |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매 경기 1~3회까지는 준수한 투구를 펼친다. 그러나 4회만 들어서면 흔들린다. 전날 경기에서도 김윤하는 3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았다. 4회가 들어서자마자 실점을 헌납했다.

홍 감독도 “김윤하가 경기 초반에는 공격적으로 상대 타자를 상대한다. 그러나 그 이후부터는 생각이 많아지는 것 같다”면서 “안 좋았던 모습을 반복해서는 안 된다. 이 부분을 김윤하 본인도 조금 더 생각해봐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키움은 송성문(3루수)-임지열(1루수)-이주형(지명타자)-최주환(지명타자)-스톤 개랫(우익수)-주성원(좌익수)-김건희(포수)-송지후(2루수)-오선진(유격수)으로 라인업을 꾸렸다. 선발투수는 하영민이다. duswns0628@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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