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아든 벌 삼킨 인도 억만장자, 급성 알레르기로 숨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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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 출신 억만장자로 영국에 주로 거주하는 선제이 카푸르 소나콤스타 회장(54)이 벌을 삼킨 뒤 급성 알레르기에 따른 심장마비로 숨진 사실이 알려졌다.
소나콤스타는 인도 구르구람에 본사를 둔 자동차 부품 대기업이며 카푸르 회장은 윌리엄 영국 왕세자와도 친분이 두텁다.
17일(현지 시간) 포브스 등에 따르면 카푸르 회장은 12일 영국 런던 근교 윈저에서 열린 폴로 경기 중 벌독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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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현지 시간) 포브스 등에 따르면 카푸르 회장은 12일 영국 런던 근교 윈저에서 열린 폴로 경기 중 벌독에 의한 알레르기 반응으로 사망했다. 벌이 카푸르 회장의 입 안을 쏘면서 ‘아나필락시스 쇼크’라는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 입, 코, 목구멍 등이 벌에 쏘이면 기도가 막혀 호흡 곤란이 올 수 있다.
카푸르는 포브스 기준 12억 달러(약 1조6330억 원)를 보유한 세계 2703위 부호다. 영국 버킹엄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했고 2015년 부친으로부터 소나콤스타를 물려받았다. 윌리엄 왕세자 등 영국 왕실 구성원과 종종 폴로 경기를 즐긴 애호가다.
김보라 기자 purp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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