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당 혁신위 조기 구성해 진행…빠른 전당대회 준비"
김형래 기자 2025. 6. 18.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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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신이 원내대표 경선 당시 제안했던 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쇄신안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겠다는 의원들 뜻에 따라 진행해 나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차기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선 "많은 의원이 조기 전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줬다"며 빠른 시기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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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가 18일 국회 원내대표실에서 당 3선, 4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발언하고 있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자신이 원내대표 경선 당시 제안했던 당 혁신위원회에 대해 "쇄신안을 조기에 착수할 수 있도록 구성하는 게 좋겠다는 의원들 뜻에 따라 진행해 나가는 게 좋겠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당내 3선·4선 의원들과 간담회를 마친 뒤 질의응답에서 "혁신위에 대해 많은 분이 출범시켜야 한다는 데 의견을 함께 해줬다"고 밝혔습니다.
또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이 혁신위에 대해 '개혁안을 공전시키겠다는 것'이라고 반발한 것에 대해선 "공전시키는 게 아니라 당의 쇄신과 변화가 필요하다고 하는 김 비대위원장의 고뇌에 찬 제안에 대해 좀 더 다듬고 확장,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어 "혁신위에서 김 비대위원장의 혁신안을 포함해서 논의하자는 쪽의 의원들이 좀 더 다수인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김 비대위원장이 주장하고 있는 5대 개혁안 당원 여론조사에 대해선 "적절치 않다는 의견도 있고, 한 번쯤 해볼 만하지 않으냐는 의견도 있는 상황"이라며 "지금 당장 결론 내리기는 다소 좀 무리고 성급한 상황"이라고 유보했습니다.
송 원내대표는 또 차기 지도부를 뽑을 전당대회 시기에 대해선 "많은 의원이 조기 전대가 필요하다는 것에 공감해줬다"며 빠른 시기에 할 수 있도록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현재 비대위원장을 제외한 비대위원이 공석이기 때문에 정치적 의사결정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실무적으로 최대한 빨리 할 수 있는 날짜가 언제가 되는지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김형래 기자 mr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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