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멤버 故서재호 사망…"회의감에 온몸 문신" [RE:뷰]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가수 이정(천록담)이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을 떠올렸다.
이정은 "10년 전에 연예계 활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심신이 많이 지쳐 있었다. 제주도로 완전히 활동을 접고 내려가면서 그때부터 하나씩 하나씩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생각인데 보이는데 문신이 있으면 방송을 못하니까 이제 방송을 안 하려고 그때부터 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TV리포트=이지은 기자] 가수 이정(천록담)이 먼저 세상을 떠난 절친을 떠올렸다.
최근 ‘문신 지우는 영수쌤’ 채널에는 ‘나쁜 생각들과 함께 문신도 떨쳐내고 싶어요 | 안 망한 문신 지워드립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는 문신 제거에 나선 이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이정은 “처음 문신을 시작한 게 언제냐”라는 질문에 “2004년 그때쯤인데 같이 활동하던 멤버가 하늘나라로 먼저 가면서 그때 안 보이는 허리 쪽에 친구랑 어떤 의미가 있는 레터링을 하게 됐다. 그 이후로는 호주에 공연하러 갔는데 타투 챔피언이 있다고 해서 구경 갔다가 왼쪽 귀 밑에다가 높은음자리표를 하게 되면서 시작이 된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이정이 언급한 친구는 과거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함께 활동했던 고(故) 서재호. 그는 지난 2004년 8월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이정은 “10년 전에 연예계 활동에 회의감을 느끼고, 심신이 많이 지쳐 있었다. 제주도로 완전히 활동을 접고 내려가면서 그때부터 하나씩 하나씩 했다. 지금 생각해 보면 어리석은 생각인데 보이는데 문신이 있으면 방송을 못하니까 이제 방송을 안 하려고 그때부터 하기 시작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의사는 “연예인은 문신에 있어서는 조금 자유로운 직업이 아닌가 싶다”라고 물었다.
이정은 “문신을 후회하거나 보기 싫어서 지우는 건 아니다. 그때 안 좋았던 생각들을 같이 좀 날려버리고 싶기도 하고, 제가 지금 하고 있는 장르가 트로트다 보니 뭔가 좀 더 말끔하고 정리된 모습으로 무대에 올라가고 싶어서 큰 결정을 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금 방송에서는 일단 나가면 방송이 불가하다. 토시를 매번 끼면서 방송, 공연을 다 그렇게 하고 있다. 아무래도 계속 그렇게 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이제는 좀 큰 결정을 해야 할 때가 된 것 같다”라고 문신을 지우는 이유를 알렸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로트 하려면 어르신 상대하는 거니까 지우는 게 좋지”, “잘 결정했어요”, “트로트라는 종목으로 바꾸면서 대중들에게 반듯한 모습을 위해 과감하게 결정하는 결단력과 연예인으로서의 마음가짐이 참 대단하다고 느껴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정은 2002년 하동균, Y.J, 전상환, 서재호와 함께 그룹 세븐데이즈(7Dayz)로 데뷔했다. 이후 ‘한숨만’, ‘날 울리지마’, ‘다신’ 등을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입지를 굳혔다. 현재는 트로트 가수로 전향하고 ‘천록담’으로 활동명을 변경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 사진= ‘문신 지우는 영수쌤’ 채널
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김수현 논란에 역주행한 영화 '리얼', OTT 순위는 올랐지만 평점은 처참
- 프리즘 측, '백상 인기상' 부정투표 의혹에 "매크로 정황 無…발견시 무효 처리"
- 톰 크루즈, 20년 만에 관행 깼다...'미션 임파서블8' 토요일 개봉 확정
- '너의 연애' 리원→희영, 역대급 미모 출연진 직업 뭐길래?…놀라운 정체
- 혜리, 아이유·김혜윤 제쳤다…이대로 '백상' 1위 굳힐까
- "임지연, 연기 차력쇼 무색"…'백상' 후보 탈락 두고 갑론을박
- 故 김영애, 사망 8주기…투병 숨기고 연기 열정 불태운 '천생 배우'
- '무한도전' 사진작가 보리, 사망 12주기…유작은 유승호 화보
- 김국진, 모친상 비보…아내 강수지와 빈소 지켜
- '폭싹 속았수다', 백상 대상 수상할까…아이유♥박보검 등 최다 노미네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