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필드 창원' 공사 속도…상생협약도 4곳 중 3곳 마무리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신세계그룹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이 우여곡절 끝에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부지 조성 공사 등에 속도를 낸다.
창원시는 지난 11일 건축주인 '㈜스타필드 창원'에 '건축허가 사항 변경 허가증'을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스타필드 측은 애초 2021년 12월 건축허가를 얻어 2022년 5월 의창구 중동 일대에서 기초 공사에 돌입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2026년 터파기 완료·2028년 개점
지난달 대동상가상인회와 합의
시 "나머지 1곳도 협약 중재 최선"
신세계그룹의 대형 복합쇼핑몰인 ‘스타필드 창원’이 우여곡절 끝에 착공을 위한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부지 조성 공사 등에 속도를 낸다.

창원시는 지난 11일 건축주인 ‘㈜스타필드 창원’에 ‘건축허가 사항 변경 허가증’을 교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스타필드 측은 지난해 7월 기존 건물 전체 면적 24만8000㎡(지하 7층·지상 6층)에서 21만6000㎡(지하 4층·지상 8층) 규모로 13% 축소하고, 주차장 등 일부 시설 효율을 높이는 방향으로 설계를 수정한 바 있다.
건설 자잿값 폭등 여파 등으로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기 때문이다.
스타필드 측은 법적 효력을 갖추기 위해 지난 1월 경남도 사전 심의 절차를 거쳐 지난 4월 14일 창원시에 설계 변경 본 심의를 신청, 이번에 통과했다.
2022년 5월 이미 착공 신고를 마친 스타필드는 직후인 지난 12일 본격적인 지반 굴착에 앞서 침하 등을 막는 흙막이 설치 작업에 돌입했다.
이후 2026년 하반기까지 터파기 공사를 완료한 뒤 골조 구축 등에 착수, 2028년 8월까지 건축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스타필드를 운영하는 신세계프라퍼티 관계자는 “2028년 하반기 개점 목표에는 변함이 없다”며 “차질 없이 사업을 수행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설명했다.
스타필드 측이 이와 별도로 진행 중인 소상공인 피해 지원 협약도 일부 진전됐다.
지난달 말 대동중앙상가상인회로부터 합의를 이끌어내면서다.
앞서 스타필드 측은 2023년 10월 ‘전통시장 등 단체 4곳과 상생 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조건으로 시에 ‘대규모 점포 개설’을 허가받고도 1년이 훌쩍 넘도록 이 중 2곳과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남은 1곳인 창원상인연합회의 경우 최근 집행부 등이 바뀐 터라 일부 늦춰지고 있다”며 “양측이 원만하게 합의할 수 있도록 중재하겠다”고 강조했다.
스타필드 측은 애초 2021년 12월 건축허가를 얻어 2022년 5월 의창구 중동 일대에서 기초 공사에 돌입했다.
하지만 건설 경기 악화로 시공사 선정에 난항을 겪었고, 그 사이 공정률이 3% 수준에서 나아가지 못하자 사업 백지화·지연 우려가 잇따랐다.
스타필드 측은 지난해 건축 규모를 축소하고 호주계 다국적 투자운용사 맥쿼리자산운용을 5대 5 지분으로 공동 사업자로 낙점하면서 사업을 정상 궤도에 올렸다.
지난 4월에는 시공사를 신세계건설로 낙점하기도 했다. 시공 금액은 3565억여 원이다.
Copyright © 국제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