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정준원, ‘유부녀 킬러’ 주연 물망…“긍정 검토 중”[공식]

배우 공효진과 정준원이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유부녀 킬러’ 주연으로 나란히 물망에 올랐다.
18일 공효진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숲은 스포츠경향에 “‘유부녀 킬러’ 출연 제안을 받은 것은 사실”이라며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정준원의 소속사 에일리언컴퍼니 측 역시 스포츠경향에 “긍정 검토 중”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유부녀 킬러’는 카카오웹툰에서 연재된 동명의 인기 웹툰을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육아휴직을 마치고 킬러 조직으로 복귀한 ‘유부녀 킬러’ 유보나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진다. 공효진은 조직 내 ‘킹피셔’라 불리던 전설적인 저격수 유보나 역을, 정준원은 그의 남편이자 진실을 쫓는 신문사 기자 권태성 역을 제안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동백꽃 필 무렵’, ‘질투의 화신’, ‘괜찮아 사랑이야’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흥행을 이끌며 로맨틱 코미디 장르의 강자로 자리잡은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의 싱어송라이터 케빈오와 결혼했다. 2월 종영한 tvN 드라마 ‘별들에게 물어봐’에 주연으로 출연했으며 하정우가 연출을 맡은 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다.

정준원은 지난 5월 종영한 tvN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에서 산부인과 전공의 구도원 역으로 호평을 받으며 대세 반열에 올랐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정준원은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유부녀 킬러’는 현재 편성과 제작 일정을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강신우 온라인기자 ssinu423@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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