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멘스 헬시니어스’, ‘삼성메디슨’ 등 AI 혁신 선도 의료기기 전문기업 신기술 한자리에

김명환 기자 2025. 6. 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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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헬시니어스', '삼성메디슨' 등 AI 혁신을 선도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들이 대구를 찾는다.

대구에 본사를 둔 K-임플란트 선도기업 '메가젠임플란트'를 비롯해 비만·피부관리 레이저 분야의 '피아모리프팅', 재활운동과 인지치료를 아우르는 '코트라스', 병원·의료시설용 클린룸과 수술실을 제작하는 '모디넥스', 고압산소챔버를 생산하는 '인터오션'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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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0일부터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 개최
350개 사, 720여개 부스, 3만여 명이 참관하는 지역 최대 의료분야 종합 비즈니스 전시회
디지털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사흘간 대구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해 행사 모습. 대구시 제공

'지멘스 헬시니어스', '삼성메디슨' 등 AI 혁신을 선도하는 의료기기 전문기업들이 대구를 찾는다. 지역을 대표하는 의료기기 기업들도 최신 기술을 대거 공개하면서 글로벌시장 진출의 발판을 마련한다.

디지털과 AI 트렌드를 반영한 의료산업분야 지역 최대 전시회인 '2025 메디엑스포 코리아'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엑스코와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시치과의사회 등이 주관한다. 행사기간에 건강의료산업전과 함께 첨단디지털의료기기전과 치과기자재전 등이 동시에 열리며, 350개 사의 720여개 부스가 참여한다.

디지털 헬스케어, 영상 및 재활의료, 임상·진단기기, 제약·바이오, 치과 기자재와 의료정보시스템, 건강 및 고령친화용품에 이르기까지 의료산업 전반의 최신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을 전망이다.

먼저 영상의학에 활용되는 의료장비 솔루션을 제공하는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이번 의료산업전에서 헬륨의 사용량을 줄인 친환경 MRI '마그네톰 플로우 플러스'와 고해상도 영상으로 진단 정밀도를 높일 수 있는 광자계수 CT '네오톰 알파' 등을 소개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광자계수 CT '네오톰 알파'는 정확도와 영상품질 측면에서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 있다. 반도체 소재 카드뮴텔룰라이드(CdTe)로 제작된 콴타맥스(QuantaMax) 디텍터를 탑재한 네오톰 알파는 직접 신호 변환기술로 적은 선량으로 고해상도 CT 영상을 제공한다.

지멘스 헬시니어스는 향후 10년간 10억 명의 환자를 스캔하는 것을 목표로 더 많은 지역사회에 자사 광자계수 CT의 첨단기술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독일 본사 제조시설 확장에 8천만 유로(한화 약 1천143억6천400만 원)를 투자할 예정이다.

삼성메디슨의 대표 제품인 산부인과용 프리미엄 초음파 진단기기 'HERA Z20'은 지난달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에서 제품 디자인상을 수상하면서 인체공학적 디자인을 인정 받았다.

HERA Z20은 하드웨어 측면은 물론,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 운영 편의성을 개선해 의료진이 쉽고 빠르게 기기를 조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초음파 스캔에서 미흡한 부분을 자동으로 체크해 주는 이지체크 기능도 의료진은 물론, 환자의 진단 경험을 개선해 주며 태아의 심장, 혈관, 뇌, 척추 등 특수 장기별 맞춤설정도 가능하다.

지역 기업들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대구에 본사를 둔 K-임플란트 선도기업 '메가젠임플란트'를 비롯해 비만·피부관리 레이저 분야의 '피아모리프팅', 재활운동과 인지치료를 아우르는 '코트라스', 병원·의료시설용 클린룸과 수술실을 제작하는 '모디넥스', 고압산소챔버를 생산하는 '인터오션' 등 지역 대표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제품을 공개한다.

이밖에 국내외 의료기업의 제품 전시와 함께, 의사·치과의사·약사·간호사·방사선사 등 보건의료단체와 기업지원·연구기관에서 마련한 각종 세미나 및 학술대회, 비즈니스 상담회, 시민건강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메디엑스포 코리아를 통해 대구 의료산업의 인지도와 국내외 경쟁력을 높여, 첨단헬스케어산업을 지역 경제의 한 축을 담당하는 핵심 성장 동력으로 집중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명환 기자 kmh@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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