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에스테틱 너무 좋아”…국내외 PEF 앞다퉈 인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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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인수합병) 시장이 불황이지만 K에스테틱 업체들에겐 예외다.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K에스테틱 업체들을 앞다퉈 인수하려는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PEF 운용사들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K에스테틱 업체들의 지분을 공개매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통해 더 큰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
PEF 운용사들은 K에스테틱 업체들에 대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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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M&A(인수합병) 시장이 불황이지만 K에스테틱 업체들에겐 예외다.
매년 폭발적으로 성장하는 K에스테틱 업체들을 앞다퉈 인수하려는 국내외 사모펀드(PEF) 운용사들의 활발한 움직임이 포착된다.
PEF 운용사들은 주식시장에 상장된 K에스테틱 업체들의 지분을 공개매수해 최대주주로 올라선 후 자발적 상장폐지를 통해 더 큰 잠재력을 갖춘 기업으로 만들고자 한다.

비올의 최대주주 DMS가 보유한 비올 경영권 지분 34.76%를 인수하고, 동시에 나머지 지분 1212만5998주(20.76%)~3743만8265주(64.09%)를 공개매수로 사들일 계획이다.
공개매수 가격은 주당 1만2500원으로 공개매수 대금은 최소 1516억원에서 최대 4680억원 수준으로 전망된다.
VIG파트너스가 디올 지분 90% 이상을 확보하게 되면 공개매수 종료 후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 설립된 비올은 국내 대표적인 K에스테틱 의료기기 상장사다.
고주파 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스칼렛, 의료기기 듀오타이트 등의 제품을 포트폴리오로 갖추고 있다.
지난해부터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서 마이크로니들 고주파 장비 실펌엑스(SYLFIRM X) 판매를 본격화했고 미국, 브라질 등으로 의료기기를 수출하고 있다.
실적 개선세도 눈에 띈다.
지난 1분기 비올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7억원, 104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제이시스메디칼 범용전기수술기 덴서티 [사진 = 제이시스메디칼]](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mk/20250618155707803dnwe.png)
지난해 프랑스 PEF 운용사 아키메드는 공개매수를 통해 피부용 레이저,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업체인 제이시스메디칼의 지분 90% 이상을 확보하며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2004년에 설립된 제이시스메디칼은 덴서티, 포텐자, 리니어지 등의 의료기기를 제작하는 곳으로 일본, 미국 등으로 수출을 하고 있다.
앞서 2023년 국내 PEF 운용사 한앤컴퍼니도 공개매수를 통해 루트로닉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루트로닉도 비올, 제이시스메디칼과 함께 고성장 K에스테틱 업체 중 하나로 손꼽히는 곳이다.
PEF 운용사들은 K에스테틱 업체들에 대한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자발적 상장폐지 절차를 밟았다.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간섭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장기 경영전략을 세우고 집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아울러 우수한 현금 흐름과 수출 확장으로 인한 실적 성장이 예상되는 곳이기에 PEF 운용사 입장에선 손쉽게 투자금을 회수할 수 있다.
박종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2021~2022년 코로나19 보복 소비 및 미용시술 침투율 증가로 K에스테틱 업종의 매출 성장률이 30%를 상회했는데 올해는 국내 의료관광으로 인한 초과 수요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된다”며 “메디컬 에스테틱의 2차 폭발적 성장기가 도래한 셈”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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