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국힘, 의혹 부풀려 김민석 명예 짓밟아…맹목적 정치 공세"(종합)

안정훈 2025. 6. 18.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맹목적인 정치 공세"라며 엄호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며 후보자의 명예를 짓밟고 있다. 비열하고 치졸하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김 후보자 자녀 재산 의혹 제기한 주진우에 '조부찬스' 역공
출근하는 김민석 총리 후보자 (서울=연합뉴스) 이정훈 기자 =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가 18일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연수원에 마련된 청문회 준비단 사무실로 출근하고 있다. 2025.6.18 uwg806@yna.co.kr

(서울=연합뉴스) 안정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8일 국회 인사청문회를 앞둔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에 대한 야당의 공세에 "맹목적인 정치 공세"라며 엄호했다.

김병주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근거 없는 의혹을 부풀리며 후보자의 명예를 짓밟고 있다. 비열하고 치졸하다"고 말했다.

김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는 지인과의 금전 거래 의혹에 대해 추징금과 세금 압박을 해결하기 위한 '사적 채무'라고 명확히 했다"며 "국민의힘은 인사청문회도 거치지 않은 상태에서 후보자의 사퇴를 압박하고 있다. 이는 국정을 방해하는 행위"라고 강조했다.

이언주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서 "국민들 앞에서 마치 검투사 쇼하듯이 (인사청문회를) 하는 것은 정치의 잘못된 관행이 아닌가"라며 "인사청문회를 정치적 협상 도구로 활용하기 위해서 과잉 대응하는 것, 이런 나쁜 관행도 이제는 우리가 개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준호 최고위원은 김 후보자의 자녀 관련 의혹을 제기한 국민의힘 주진우 의원을 두고 "얼마나 청렴결백한지 같이 돌아보자"며 역공을 가했다.

한 최고위원은 "2005년생인 주진우 의원의 아들은 7억원 이상의 예금을 보유하고 있다고 한다"며 "동갑인 것으로 알려진 김민석 후보자 아들의 예금 보유액 200만원에 370배에 달하는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강득구 의원은 페이스북에 주진우 의원을 겨냥해 "제가 볼 때 의원님의 재산 증식이야말로 의혹 덩어리"라며 "70억원의 재산은 어떻게 만드셨나"고 따졌다.

그러면서 "'조부찬스'를 누린 아들의 증여세 납부내역을 공개하라"며 "스스로를 드러내고 검증할 자신이 없다면 그만 인사청문특위 위원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문금주 원내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지금은 윤석열 정권의 무능과 실정, 그리고 내란으로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을 구해낼 골든타임"이라며 "대한민국을 정상화하고 국민에게 희망을 되찾아 줄 수 있도록 이재명 정부의 구성이 무엇보다 시급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 강력히 요청한다. 무책임한 흠집 내기나 마구잡이식 증인 요구로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의 조타수인 국무총리 임명을 방해해서는 안 된다"며 "국민주권 정부 내각 구성을 위해 국민의힘의 성숙한 협조를 촉구한다"고 요청했다.

hug@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