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24 날씨] 스페인, 이례적인 폭염 계속

최현미 2025. 6. 18.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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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도 세계 곳곳에서 이상 고온 현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유럽을 중심으로 이례적인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스페인은 지난 5월부터 심한 더위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보통 이맘때 수도 마드리드의 낮 기온은 28도 정도지만 당분간 이보다 10도나 더 높은, 35도를 웃도는 날이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스페인 기상청은 지난 5월이 1950년 이후 75년 만에 가장 더웠다고 전했고요.

앞으로 폭염은 더욱 강도 높게 발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다음은 대륙별 내일 날씨 살펴보겠습니다.

내일 우리나라는 흐린 날씨가 이어지다가 밤에는 중부지방에 장맛비가 시작되겠습니다.

비가 내리기 전 서울의 낮 기온은 32도까지 올라가 오늘보다 조금 더 덥겠습니다.

남아시아 지역도 비구름의 영향을 받는 곳이 많겠습니다.

몬순 우기 기간인 뉴델리에선 오늘에 이어 내일도 비가 내리고 벼락이 치겠습니다.

파리와 로마에서도 예년보다 더운 날씨가 이어지겠고, 모스크바는 비가 내려 종일 서늘하겠습니다.

로스앤젤레스는 안개가 끼면서 시야가 답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세계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최현미 기상캐스터/그래픽:박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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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미 기상캐스터 (choihm@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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