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암·항염 효과 좋은 '펙틴' 어디에 많이 들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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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서 유래한 펙틴 유도체가 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공동연구자인 브라질 UFMG 조앙 파울로 파비(Joao Paulo Fabi) 교수는 "펙틴은 숙성 단계에서 구조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장과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 강화와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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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에서 유래한 펙틴 유도체가 암 예방에 효과적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18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이 연구는 독일 뮌헨대학과 브라질 미나스제라이스 연방대학 공동연구진에 의해 진행됐으며 식품 전문 매체인 '푸드 내비게이터'에 최근 소개됐다.
해당 연구에서 주목한 성분은 과일의 껍질과 식이섬유에 포함된 펙틴(pectin)이다. 사과, 감귤, 자몽, 배, 딸기, 포도 등 과일류에 풍부하게 함유된 펙틴은 장 건강에 도움을 주는 식이섬유로 알려져 있다. 연구팀은 펙틴 구조를 화학적으로 변형해 항암 및 항염 활성을 크게 높였다.
또한 콜레스테롤 흡수를 억제해 혈중 지질 개선에 도움을 준다. 포만감도 줘 식욕 조절과 체중 관리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감귤류의 하얀 속껍질에서 추출한 펙틴은 면역세포 활성화와 염증 조절에 효과를 보였다. 암세포 성장 억제 가능성도 확인됐다.
연구에 참여한 독일 뮌헨대 우르리히 도브린트(Ulrich Dobrindt) 교수는 논문에서 "펙틴과 같은 천연 다당류는 장내 미생물과 상호작용하며 병원성 세균의 부착을 막고 면역 기능을 자극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공동연구자인 브라질 UFMG 조앙 파울로 파비(Joao Paulo Fabi) 교수는 "펙틴은 숙성 단계에서 구조 변화가 일어나는데, 이를 적절히 조절하면 장과 신체 전반의 면역체계 강화와 암세포 증식 억제에 도움이 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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