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극장은 소녀시대"...권유리→서현 그리고 윤아의 귀환 [IZE 진단]
아이즈 ize 이경호 기자

안방극장에서 여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다. 특히 각자도생이지만 같은 그룹 출신이라는 공통분모를 갖고 맹활약한 여배우들이 있다. 소녀시대의 권유리, 최수영, 서현이다. 여기에 올 하반기 '화려한 귀환'이 기대되는 윤아(임윤아)까지 '소녀시대'의 안방극장 점령이다.

◆ 권유리의 특별한 존재감
먼저, 권유리가 올 상반기 안방극장에서 특별한 존재감을 뽐냈다. 지난해 11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가석방 심사관 이한신'에서 여주인공 안서윤 역을 맡아 배우로 입지를 한층 더 견고히 했던 권유리다. 이어 지난 4월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에서는 송지오 역으로 특별출연했다. 그는 7회, 8회 특별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극적 긴장감을 불어넣는 한편, 섬세한 표정 연기로 시청자들에게 '협상의 기술'을 더욱 특별하게 만들었다. 또한 지난 3월 개봉한 영화 '침범'에서 주연으로 활약, 스크린과 안방극장에서 배우 권유리의 존재감을 굳건히 했다.

◆ 시청률 아쉬웠지만 코믹하고 설렘 유발...'금주를 부탁해' 최수영
권유리의 안방극장 특별출연에 이어 최수영이 안방극장에 출격했다.
배우로 안방극장에 뜬 소녀시대 멤버들의 릴레이 활약상은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소녀시대 팬들에게는 안방극장에서 연이어 배우가 된 소녀시대 멤버들의 활약상이 반갑고, 즐거울 수밖에 없다.
최수영은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여주인공 한금주 역을 맡아 시청자들과 만났다. 극 중 '금주'하게 되는 금주 역을 맡은 최수영은 극 초반부터 만취, 진상 어우러진 코믹 연기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극 중반에는 남자주인공 서의준 역의 공명과 로맨스를 펼치며 시청자들의 설렘지수를 높였다. 극 중반 시청률이 2%대까지 하락해 아쉬움을 남겼지만, 최종회(12회) 3.6%(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 기준)를 기록, 떠나간 시청자들을 불러모으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 서현의 웃음 유발 코믹 연기, KBS 수목극 부진 탈출
'소녀시대 막내'로 친근감과 익숙한 배우 서현. 그가 KBS 2TV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이하 '남주의 첫날밤')로 안방극장에 컴백했다.
서현이 주연을 맡은 '남주의 첫날밤'은 평범한 여대생 K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 차선책(서현)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 이번(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방송 첫 주 3%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2025 KBS 수목드라마 부진 행진' 탈출의 주인공이 됐다.
'남주의 첫날밤' 1회, 2회에서는 서현의 열연이 돋보였다. '막내딸' 차선책으로 생기발랄한 캐릭터로 화끈하게 망가지는 코믹 연기까지 더해 시청자들의 수, 목요일 오후 10시를 가져버렸다. 방송 2주차를 맞이한 3회, 4회에서도 서현의 좌추우돌, 러블리 매력이 예고되면서 시청률 상승에 거는 기대감도 높이고 있다. 서현은 이 작품으로 지난 4월 극장가에서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로 쓴 흥행 참패 굴욕도 벗어나는 모양새를 취했다.

◆ 소녀시대 이어 윤아시대 기대감 높이는 윤아
이처럼 권유리를 시작으로 최수영, 서현까지 소녀시대 멤버들의 배우 활동은 안방극장에 활력소가 됐다. 2025년 안방극장에 분 소녀시대 열풍이다. 그리고 이 열풍을 더욱 거세게 할 멤버가 출격 준비 중이다. 바로 윤아다.
윤아는 오는 8월 방송 예정인 tvN 토일드라마 '폭군의 셰프'의 여주인공으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2023년 8월 종영한 JTBC 토일드라마 '킹더랜드' 이후 2년 여 만에 안방극장 복귀다.
윤아가 주연을 맡은 '폭군의 셰프'는 타임 슬립한 프렌치 셰프가 당대의 미식가이자 최악의 폭군을 만나게 되면서 500년을 뛰어넘는 판타지 서바이벌 로맨스를 그린다. 윤아는 극 중 프렌치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다. 500년의 세월을 거슬러 조선의 왕과 맛 좋은 로맨스가 예고됐다. 그간 코믹이면 코믹, 로맨스면 로맨스, 스릴러면 스릴러까지 여러 장르에서 캐릭터와 혼연일체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아온 윤아다. '믿고 보는 배우'로 인지도와 신뢰감 높인 윤아이기에 '폭군의 셰프'의 성공 기대감을 한층 높인다.
윤아는 '폭군의 셰프' 외에 오는 8월 개봉을 확정한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관객들과도 만남을 가진다. 윤아는 중독성 악마 선지로 분해 매콤하게 재미있는 코미디를 예고한 상황. 드라마와 영화까지 배우 윤아로 뜨거운 여름 쌍끌이 흥행이 기대되고 있다.
권유리에 이어 최수영, 서현까지 올 상반기 소녀시대 멤버들의 이어진 활약. 그리고 방점을 찍을 윤아까지, 소녀시대의 행진이다.
/사진=스타뉴스 DB(기사 맨 위), JTBC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 영상 캡처, tvN,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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