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범호 감독 한마디에 달라졌다… ‘KIA 해결사’ 김호령, 야구인생 황금기 맞이
박정현 기자 2025. 6. 18.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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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얘기해주시면서 달라진 포인트가 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33)은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김호령을 바꾼 건 이범호 KIA 감독의 말 한마디다.
김호령은 "감독님이 '중견수가 너밖에 없다'고 하셔서 살짝 부담되기도 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하다 보니 좋아졌다. 감독님과 코치님도 타격에서 많이 알려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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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님과 코치님들이 얘기해주시면서 달라진 포인트가 있다.”
KIA 타이거즈 김호령(33)은 최근 맹타를 휘두르며 라인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완성도 높은 수비, 주루와 비교해서 타격에서 아쉬움을 남겼던 그는 타석에서 180도 달라져 눈길을 끌고 있다.
KIA는 라인업의 중심을 잡아야 할 나성범과 김선빈, 김도영, 윤도현 등이 한 번에 이탈해 전력누수가 극심하다. 김호령의 활약은 팀에 큰 힘이 되고 있다.

김호령을 바꾼 건 이범호 KIA 감독의 말 한마디다. 사령탑은 지난달 말 박정우가 왼쪽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하자 김호령에게 “중견수가 너밖에 없다. 기회를 줄 테니 편하게 해라”고 동기부여 했다.
김호령은 이 감독과 대화 후 확실히 달라졌다. 17일 광주 KT 위즈전까지 32경기 타율 0.256(86타수 22안타) 11타점 2도루 OPS(출루율+장타율) 0.693으로 활약 중이다. 특히 득점권 타율은 0.381(21타수 8안타)로 팀 내에서 가장 높다. 무시무시한 해결사가 된 최근이다.

김호령은 “감독님이 ‘중견수가 너밖에 없다’고 하셔서 살짝 부담되기도 했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하다 보니 좋아졌다. 감독님과 코치님도 타격에서 많이 알려주셨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타격에서 마음고생이 많았다. 타격폼도 수없이 바꿔봤는데, 따라 한다고 내 것이 되는 건 아니었다”며 “예전에는 급하게 쳤지만, 지금은 감독님 조언으로 타이밍을 길게 가져간다. 공도 잘 보이고, 준비도 빨리 된다”고 웃어 보였다.

김호령의 커리어하이는 데뷔 2년차였던 2017년이다. 당시 124경기 타율 0.267(453타수 121안타) 8홈런 41타점 19도루 OPS 0.706으로 활약한 뒤 침체했다. 그는 올해 야구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했다.
김호령은 “2년차 시즌 이후 이렇게 많은 관심은 처음이다. 잘해야겠다는 생각이다”며 “팬들의 응원은 이전에도 많았지만, 최근 더 많은 사랑을 느낀다. 정말 감사하다. 지금의 성적을 유지하고, 좋은 경기 보여 드리겠다”고 힘찬 각오를 다졌다.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박정현 기자 pjh6080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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