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FC, 포항과 접전 끝에 1-1 무승부…“팬들은 승리에 목마르다”

박준우 기자 2025. 6. 18. 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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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가 1승을 올리는 게 너무 힘들다.

1일 광주FC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14일 제주SK FC전 1-2 패, 그제 17일 벌어진 포항스틸러스전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대구FC가 지난 1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21일(토)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20라운드 원정경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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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영입으로 중원 보강… 요시노 이적 후 공백 메울 것으로 기대
17일 대구FC와 포항스틸러스의 K리그1 2025 19라운드 경기에서 에드가 선수(오른쪽 두 번째)가 후반에 동점골이 될 헤더를 시도하고 있다. 대구FC 제공

대구FC가 1승을 올리는 게 너무 힘들다. 김병수 감독이 새로 지휘봉을 잡은 1일부터 쳐 3차례 경기를 했는데 2무 1패다. 1일 광주FC전 1-1 무승부를 시작으로, 14일 제주SK FC전 1-2 패, 그제 17일 벌어진 포항스틸러스전도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공수에 걸쳐 선수 영입도 어느 정도 이루어진 만큼 이제 대구 팬들에게 승리 소식을 전해줄 때가 됐다.

대구FC가 지난 17일 대구iM뱅크PARK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9라운드 홈경기에서 포항스틸러스와 1-1로 비겼다. 대구는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돌아온 센터백 홍정운이 선발 출전하며 수비 안정감을 더했지만, 전반 위험 지역에서 내준 프리킥을 포항 오베르단이 골로 연결시키면서 0-1 리드를 허용했다.

후반 들어 대구는 권태영, 에드가, 라마스를 투입하며 공격 라인에 변화를 줬다. 후반 37분 기다리던 대구의 동점골이 터졌다. 장성원이 왼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에드가가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양팀 다 추가 득점 없이 경기는 1-1로 종료됐다. 대구의 다음 경기는 21일(토) 오후 7시 강릉하이원아레나에서 열리는 강원FC와의 20라운드 원정경기다.
대구FC가 새로 영입한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 선수.

한편 대구FC는 18일 브라질 출신 미드필더 카를로스(Carlos Eduardo Bacila Jatobá)를 영입하며 중원 보강에 나섰다. 아제르바이잔에서 활약한 카를로스는 브라질과 이탈리아 이중 국적을 가진 미드필더로, 2016년 론드리나(브라질)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한 이후 코린치앙스(브라질), 두나브(불가리아), 스포르팅 CP(포르투갈), ACSM 폴리 이아시(루마니아) 등 다양한 리그에서 활약하며 풍부한 경험을 쌓아왔다. 현재 카를로스는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치고 선수 등록을 완료하고, 팀 훈련에 합류해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카를로스는 2024-25시즌 아라즈 나흐츠반(아제르바이잔)에서 14경기에 출전했으며, 프로 통산 208경기 7득점 6도움을 기록했다. 183cm, 72kg의 탄탄한 체격과 왕성한 활동량을 바탕으로 경기 전반에 걸쳐 활발한 움직임을 보여주는 미드필더다. 안정적인 패싱과 경기 조율 능력에 강점을 지닌 만큼 공수 전환 과정에서 팀의 중심축 역할을 할 수 있는 자원으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요시노의 이적으로 생긴 중원 공백을 메울 수 있는 즉시 전력감으로 기대되며, 다양한 리그에서 쌓은 전술 이해도와 실전 경험은 팀의 조직력 강화와 중원 운영 안정성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전망이다. 등번호 88번을 달고 K리그 무대에 첫발을 내디딘 카를로스는 "다양한 리그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대구FC에 도움이 되고 싶다. 수비와 공격 모두에서 팀에 기여하고, 무엇보다 강등권 탈출에 힘을 보태는 것이 가장 중요한 목표"라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박준우 기가 pjw@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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