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에 자비 없을 것”…이란 최고지도자 응징 선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은신 중인 이란의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가 이스라엘에 대한 응징을 선언했다.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러범인 시오니스트 정권에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하메네이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 [사진 출처 = AFP 연합뉴스]](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mk/20250618145226977tgbm.png)
18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이날 새벽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테러범인 시오니스트 정권에 강력한 대응을 해야 한다”며 “우리는 시오니스트들에게 자비를 베풀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시오니스트는 이스라엘에 대한 적대적인 표현이다.
또한 하메네이는 영어 게시물 외에 페르시아어로 “하이다르의 고귀한 이름 아래 전투가 시작됐다”는 글도 올렸다. 하이다르는 시아파의 초대 이맘인 알리를 지칭할 때 사용한다.
하메네이는 7세기에 무슬림 군대가 유대인 거주지였던 하이바르를 정복했던 사건을 언급하면서 “하이바르로 돌아간다”고도 했다. 이 게시물에는 검을 뽑아 든 남성이 화염이 떨어지는 성 안으로 걸어들어가는 이미지가 첨부됐다.
하메네이는 지난 13일 이스라엘의 기습 공습 이후 지금까지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일부 이란 반체제 매체에서 그가 지하 벙커에 가족과 함께 은신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그의 소재는 확인되지 않았지만 철저히 보호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트루스소셜 계정에 “우리는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했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사진 촬영 쇄도했다”…한복입고 등장한 김혜경 여사, G7서 첫 ‘영부인 외교’ - 매일경제
- “한국 올때마다 무조건 사갑니다”…외국인들 필수 ‘쇼핑템’으로 뜨는 이 제품 - 매일경제
- “15년간 고객사 클레임 한 건도 없었다”...틈새시장 뚫은 세계 1위 기업의 정체는 - 매일경제
- 손석구 밤낚시로 ‘그랑프리’ 잡았다…현대차, ‘칸 광고제’ 4관왕 쾌거 - 매일경제
- 김건희특검, 서울고검장·중앙지검장 직대·남부지검장 오후면담 - 매일경제
- “언제까지 내연차 탈 거니”...판매량 사상 최초로 역전, 친환경차 잘 나가네 - 매일경제
- “22차례나 칼에 찔렸는데”…‘가슴 수술’덕에 기적적으로 살아난 중국女 - 매일경제
- 이재명, 2천원 라면값에 놀랐는데...빵값 바가지는 무려...[여프라이즈] - 매일경제
- “멀미 난다” 대선 전후 롤러코스터 탄 ‘이 동네’ 집값…작년比 360% 껑충, 현재는 - 매일경제
- 고우석 빅리그 도전, 이대로 끝나나...마이애미에서 방출 - MK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