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한길, 부정선거 제보에 ‘10억’ 걸었다…“李대통령도 좋아할 것”

국윤진 2025. 6. 18.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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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한국사 강사에서 보수 유튜버로 변신한 전한길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하며 "결정적 제보에 현상금 1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전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면 10억원을 걸겠다"며 "결정적인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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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씨 “부정선거 검증, 대한민국 살리는 일”
다큐 영화 제작 등 꾸준히 ‘부정선거론’ 주장
유튜브 전한길뉴스 캡처
 
유명 한국사 강사에서 보수 유튜버로 변신한 전한길씨가 부정선거 의혹을 거론하며 “결정적 제보에 현상금 10억원을 지급하겠다”고 제안했다.

전씨는 17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서 “부정선거에 대해서 법적으로 확실한 증거를 가져오면 10억원을 걸겠다”며 “결정적인 제보, 내부자, 증거 자료를 다 가지고 오라”고 말했다.

전씨는 부정선거 의혹 검증을 “대한민국을 살리는 일”이라고 규정하면서 “이재명 대통령도 좋아할 거다. 이 대통령과 김문수 전 국민의힘 대선 후보, 모든 언론인 여러분께 공식 제안한다”고 밝혔다.

이어 “10억원은 제 재산으로 드릴 수 있다”며 “약속은 반드시 지킬 것”이라고 강조했다.

유튜브 전한길뉴스 캡처
 
전씨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과 탄핵 국면에서 윤 전 대통령을 두둔하며 부정선거론을 강조해왔다. 최근에는 다큐멘터리 영화 ‘부정선거, 신의 작품’ 제작비를 대고 윤 전 대통령과 함께 시사회에 참석하기도 했다.

전씨는 지난 6일 자신이 “미국과 일본, 영국 언론으로부터 지지를 받고 있다”며 “외신 기자들이 나를 지켜주겠다고 약속했다. 나를 건드리는 순간 트럼프 진영에 즉시 알릴 것”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이후 한 보수 성향의 페이스북 그룹에는 전씨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자유 훈장’을 받았다는 사진이 나돌기도 했으나, 합성된 사진인 것으로 드러났다.

국윤진 기자 soup@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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