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 감성과 격정을 한 자리에…" 대구시향 정기연주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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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4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맨틱 차이콥스키'를 부제로,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작품 3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서정성과 정교한 구성력, 실험적 감각이 고루 담긴 모음곡 중에서도 익살스러운 분위기와 기교가 두드러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단테의 '신곡' 지옥 편에 등장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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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립교향악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yonhap/20250618144527145crwn.jpg)
(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시립교향악단은 다음 달 4일 오후 7시 4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517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로맨틱 차이콥스키'를 부제로, 러시아 낭만주의 작곡가 표트르 차이콥스키의 작품 3곡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이날 연주회는 차이콥스키 모음곡 제2번 중 '풍자적 스케르초'로 문을 연다. 서정성과 정교한 구성력, 실험적 감각이 고루 담긴 모음곡 중에서도 익살스러운 분위기와 기교가 두드러진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이어 19세기 낭만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걸작인 '바이올린 협주곡'을 바이올리니스트 아시 마타티아스의 협연으로 들려준다. 주빈 메타 등 세계적 지휘자들과 무대에 오르며 국제적 주목을 받아왔다.
마지막 곡으로 '프란체스카 다 리미니'를 들려준다.
단테의 '신곡' 지옥 편에 등장하는 비극적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작품이다.
백진현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는 "차이콥스키의 섬세한 감성과 격정적 에너지를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연주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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