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동성애자 헌혈 제한 완화…"헌혈 인구 62만명 늘어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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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가 혈액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동성애자의 헌혈 및 혈장 헌혈을 제한하던 규정을 완화한다.
호주는 그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막기 위해 HIV 노출 위험이 있는 동성애자의 헌혈을 제한해, 3개월 간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우 헌혈 및 혈장 헌혈이 금지됐다.
호주에선 새로운 규정으로 헌혈 및 혈장 헌혈 인구가 62만 5000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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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창규 기자 = 호주가 혈액 공급을 확대하기 위해 동성애자의 헌혈 및 혈장 헌혈을 제한하던 규정을 완화한다.
호주는 그간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 감염을 막기 위해 HIV 노출 위험이 있는 동성애자의 헌혈을 제한해, 3개월 간 동성과 성관계를 가진 경우 헌혈 및 혈장 헌혈이 금지됐다.
그러나 17일(현지시간) BBC에 따르면, 호주는 오는 7월 14일부터 혈장 헌혈 관련한 새로운 규정을 시행하며 헌혈 관련 새로운 규정은 내년 중 도입할 예정이다.
새로운 규정에선 헌혈자에게 3개월간 동성과 성관계를 가졌는지 묻지 않으며, 6개월 이상 한 명의 파트너와만 성관계를 한 이들은 성별 및 성 정체성과 관련 없이 헌혈할 수 있다.
적십자 호주 지부인 라이프블러드와 뉴사우스웨일스 대학교 커비연구소(Kirby Institute)의 연구에 따르면, 이번 규정 변화가 헌혈 및 혈장 헌혈의 안전성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HIV 예방 약물인 '프렙'(PrEP)을 복용 중인 사람들은 혈장 헌혈은 가능하지만 헌혈은 제한된다.
호주에선 새로운 규정으로 헌혈 및 혈장 헌혈 인구가 62만 5000명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호주에이즈단체총연합(AFAO)의 대쉬 히스 패인터 대표는 "이번 변화로 호주 병원에선 수요가 높은 혈장 헌혈이 수천 건이 늘어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yellowapoll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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