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또 롤러코스터…하락 출발 후 상승 전환
[앵커]
중동 악재에 오늘(18일)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이내 상승 전환했습니다.
중동 전쟁 리스크에 원·달러 환율은 상승했습니다.
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보겠습니다.
윤형섭 기자
[ 기자 ]
네, 오늘 코스피는 2,960선 안팎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5% 하락 출발한 코스피는 장중 상승 전환해 2,979까지 올랐다가 상승 폭을 축소하고 있습니다.
코스피는 어제(17일) 장중 2,998.62까지 급등하며 3,000포인트(p)에 바짝 다가섰으나 중동 악재에 장중 내림세로 돌아서 2,950선에서 강보합 마감했습니다.
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시민들에게 이란 수도 테헤란에서 대피하라고 언급하는 등 이스라엘과 이란 간 갈등이 심각한 상황으로 전개되고 있는 점이 우리 증시에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코스피에서 어제까지 2거래일 연속 '팔자'에 나섰던 외국인은 매수 우위로 돌아섰고, 개인은 매도 행렬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보면, 삼성전자는 2% 안팎으로 오르고 있지만, SK하이닉스와 삼성바이오로직스 등은 하락하고 있습니다.
오늘 0.4% 약세 출발했던 코스닥지수도 하락폭을 줄여 770선에서 보합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원·달러 환율은 어제보다 17.2원 오른 1,379.9원에 개장했습니다.
장중 한때 1,380원을 터치했던 환율은 현재 상승 폭을 줄여 1,370원대 초반에서 거래 중입니다.
미국이 이란에 대한 군사 개입 가능성을 검토한다는 소식에 안전 자산 선호 심리가 강해지며 미 달러화가 강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향후 중동 정세와 한국시간 내일 새벽 공개되는 미 FOMC 회의 결과가 증시 향방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까지 경제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환율 #코스피 #코스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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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섭(yhs93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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