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참여연대 "홍준표, 정계복귀 꿈꾸지 말고 검경수사나 제대로 받아라"

박병선 2025. 6. 18. 14:2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구참여연대는 18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정계 복귀를 꿈꾸지 말고 본인이 연루된 수사나 제대로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날 미국 하와이에서 귀국한 홍 전 시장의 정계 복귀설과 관련해 "홍 전 시장에게 남은 길은 정계 복귀가 아니라 정계 은퇴이며 조용히 근신하면서 명태균 게이트 등의 진실이 규명되도록 검경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구참여연대, 정계 복귀 반대 성명 발표
"명태균 게이트와 각종 고소고발 혐의 수사에 적극 협조해야"

정계 은퇴를 선언하고 미국 하와이에 체류했던 홍준표 전 대구시장이 17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을 통해 귀국한 뒤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더팩트DB

[더팩트┃대구=박병선 기자] 대구참여연대는 18일 홍준표 전 대구시장을 향해 "정계 복귀를 꿈꾸지 말고 본인이 연루된 수사나 제대로 받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대구참여연대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전날 미국 하와이에서 귀국한 홍 전 시장의 정계 복귀설과 관련해 "홍 전 시장에게 남은 길은 정계 복귀가 아니라 정계 은퇴이며 조용히 근신하면서 명태균 게이트 등의 진실이 규명되도록 검경 수사에 협조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또 "홍 전 시장은 대구시정과 경남도정을 망친 장본인이자 본인 표현에 따르면 권력을 좇아 떠도는 ‘정치 장돌뱅이’에 불과하다"면서 "경남도지사가 돼 진주의료원 폐원 등 도정을 망치고 대구시장이 되어서는 제2대구의료원 설립 백지화, 시민원탁회의 폐지, 졸속 대구경북행정통합 등으로 시정을 망쳤다"고 지적했다.

대구참여연대는 "홍 전 시장은 국민이 보기에 명태균 게이트의 몸통이자 윤석열 정부의 부역자"라면서 "가족과 측근들이 선거 부정을 저질렀음에도 혼자만 몰랐다며 발뺌을 했고 그때마다 거짓말이 들통났으며 불법 비상계엄을 두고 ‘한밤중의 해프닝’이라며 윤 전 대통령을 옹호했다"고 비판했다.

이와 함께 "홍 전 시장에게는 정치자금법 위반, 뇌물죄 등 명태균 게이트 관련 혐의뿐만 아니라 대구시 유튜브의 공직선거법 위반, 퀴어축제 관련 경찰의 공무집행 및 집회 방해, 대구MBC 취재금지 관련 권리행사방해, 윤석열 내란 관련 내란선전죄 혐의 등이 걸려 있다"면서 "딴생각하지 말고 수사나 제대로 받아라"고 주장했다.

tk@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