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장 빼고 다 바꿔!" 리그 우승 노리는 토트넘, '감독・CEO 교체' 단행

김유미 기자 2025. 6. 18.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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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새 감독과 CEO 선임 배경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올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사인했다.

아스널에서 14년간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벤카테샴 토트넘 홋스퍼 신임 CEO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 감독을 구하기 위해 30명 이상의 후보를 두루 살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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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다니엘 레비 토트넘 홋스퍼 회장이 새 감독과 CEO 선임 배경을 밝혔다.

토트넘 홋스퍼는 올여름 엔제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결별하고 토마스 프랭크 감독과 사인했다. 지난 13일 토트넘 홋스퍼의 신임 감독으로 임명된 프랭크 감독은 2028년까지 팀을 이끈다. 직전까지는 같은 프리미어리그 소속 클럽 브렌트퍼드 FC를 지휘했다.

새 감독과 함께, 기존 축구 최고 책임자 자리에도 변화가 생겼다. 스콧 먼이 물러났고, 비나이 벤카테샴이 새롭게 최고경영자에 올랐다.

레비 회장은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입장을 전했다. 그는 토트넘 홋스퍼가 2024-2025시즌 UEFA(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으로 무관의 세월에 마침표를 찍었지만, 강등권에 근접했던 리그 성적(17위) 때문에 포스테코글루 감독과 이별을 택했다고 설명했다.

"유로파리그 우승으론 충분치 않다"라고 말한 레비 회장은 "우리가 하지 못한 것이 더 중요하다. 리그에서 우승해야 한다. 리그, 챔피언스리그에서의 우승을 원한다. 승리하고 싶다. 나는 책임질 준비가 되어 있으며, 실패는 선택지에 없다. 성공하고 싶은 욕망이 크다. 어렵기 때문에 더욱 성공하고 싶다"라는 야망을 드러냈다.

아스널에서 14년간 영업 부문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서 활동한 벤카테샴 토트넘 홋스퍼 신임 CEO는 토트넘 홋스퍼의 새 감독을 구하기 위해 30명 이상의 후보를 두루 살폈다고 밝혔다. 상당 시간 공을 들여 고른 프랭크 감독은 이사회의 만장일치를 얻었다.

"프랭크 감독이 젊은 선수들을 훌륭하게 성장시키는 감독이라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 우리가 보유한 선수들과 함께 어떤 성과를 낼지 몹시 기대된다."

이어 레비 회장은 "엔제에게 정말 고맙게 생각한다. 그의 선임을 후회하지 않는다. 트로피를 들어올릴 때에 우리는 정말 기뻤다. 그러나 모든 대회에서 경쟁을 펼쳐야 한다. 그와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언제나 우리 역사의 일원이라고 이야기해주었다. 감독 경질은 다수의 결정이었으며, 감정적으로 힘든 일이었으나, 구단을 위해선 옳은 결정을 내렸다고 믿는다"라고 이야기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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