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서 책도 읽고 영화도 감상…울산시청 열린 로비 눈길

서대현 기자(sdh@mk.co.kr) 2025. 6.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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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가 영화를 보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변신했다.

울산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문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로비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을 할 수 있고 음악회도 열린다.

울산시 홍보관이 있었던 공간은 도서관(울산책방)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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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걸쳐 본관 로비 리모델링
장서 8000여권 ‘울산책방’ 운영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 열린 음악회 <자료=울산시>
울산시청 본관 1층 로비가 영화를 보고 책을 읽을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변신했다.

울산시는 시청 본관 1층 로비를 리모델링해 문화 공간으로 만들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3월까지 6개월간 로비 구조를 바꾸는 리모델링을 실시했다.

로비에는 대형 스크린을 설치해 영화 감상을 할 수 있고 음악회도 열린다. 지난달 21일 점심시간에는 클래식을 들려주는 작은 음악회가 열렸다. 시는 영화와 공연 일정이 있는 날에는 로비를 개방한다.

울산시 홍보관이 있었던 공간은 도서관(울산책방)으로 바뀌었다. 장서 규모는 신간 등 8000여권이다. 도서관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주말과 공휴일은 운영하지 않는다. 대출도 가능하다.

지난해 울산시가 전국 처음으로 시청 정원에 조성한 215㎡ 규모 ‘논 정원’은 시민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도시 한 가운데에서 농촌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으로 시민과 어린이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공공 청사도 시대 흐름에 맞게 따뜻하고 사람 중심적인 공간으로 변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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