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유산청, 근현대 한국사회 담은 예비문화유산 찾는다

오진영 기자 2025. 6. 18. 14:0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가유산청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은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려는 취지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시민과 지자체, 정부부처와 협력해 근현대 한국사회의 시대가치와 문화를 담고 있는 유물들을 발굴하고 지역 미래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이동 통신망에서 음성 재생 시 데이터 요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글자 수 10,000자 초과 시 일부만 음성으로 제공합니다.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 우수사례로 지정된 전남 순천시 송광사의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 사진 제공 = 불일암 덕조스님


국가유산청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열리는 공모전은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려는 취지다. 일반 시민이나 민간기관, 지자체, 정부부처 등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국가유산청은 서류심사와 경진대회, 현장심사 등을 거쳐 3개 부문에서 총 10점의 우수사례를 선발한다. 우수사례로 뽑힌 유물은 이후 예비문화유산 선정을 위한 문화유산위원회 심의에서 우선 검토된다.

지난해 열린 1회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와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이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국가유산청은 공모전으로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보존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인식을 제고하고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할 계획이다.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시민과 지자체, 정부부처와 협력해 근현대 한국사회의 시대가치와 문화를 담고 있는 유물들을 발굴하고 지역 미래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할 방안을 찾겠다"고 말했다.

오진영 기자 jahiyoun23@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