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서도 공무원 사칭 납품사기 시도…경찰에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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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날 부안읍 한 조명업체와 농기계회사에 특정 업체 물품 구매와 납품을 요구하는 허위공문서가 도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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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부안군 제공]](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yonhap/20250618134120969ahow.jpg)
(부안=연합뉴스) 정경재 기자 = 최근 공무원을 사칭하며 소상공인에게 물품 납품을 요구하는 사기 시도가 전국적으로 잇따르는 가운데 전북 부안군에서도 유사 사건이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18일 부안군에 따르면 전날 부안읍 한 조명업체와 농기계회사에 특정 업체 물품 구매와 납품을 요구하는 허위공문서가 도착했다.
군청 공무원이라고 자신을 소개한 사칭범은 문자메시지로 '물품 구매 확약서'라는 문서를 보내 입금을 유도했다.
이들 업체는 이후 군청에 진위를 확인해 금전적 피해를 보지는 않았다.
군은 경찰에 수사를 의뢰하고 군청 누리집에 안내문을 게시하는 등 공무원 사칭 사기 피해 예방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이 공문서나 명함 등을 제시하면서 개인 명의로 납품을 요청하거나 선금을 요구하는 일은 절대 없다"며 "수상한 물품 구매나 납품 요구가 있으면 군청에 사실 여부를 꼭 확인해달라"고 당부했다.
jay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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