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아름다운 나비’ 붉은점모시나비, 삼척서 국내 최대 서식처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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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최대 집단 서식처가 강원 삼척에서 확인됐다.
이번에 국내 최대 집단 서식처로 확인된 광동댐 상류 사면은 일조량이 풍부하고 암반이 많아 붉은점모시나비 유충의 먹이 식물인 기린초가 자라기 적합한 환경을 갖췄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에 확인된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의 성공 사레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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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 붉은점모시나비의 국내 최대 집단 서식처가 강원 삼척에서 확인됐다.
붉은점모시나비는 기후변화에 민감한 한지성 곤충(고산 지역이나 추운 환경에서 서식하는 곤충)이다. 날개에 원형의 붉은색 무늬가 있어 영어권에선 태양의 신을 가리키는 ‘아폴로 버터플라이’(Apollo butterfly)라 불린다. ‘가장 아름다운 나비’란 평가도 따라붙는 종이다.

날개에 선명한 붉은 점이 특징인 붉은점모시나비는 과거 전국적으로 분포했지만 현재는 강원 삼척, 경북 의성, 충북 영동 등 일부 지역에서만 발견될 정도로 서식처 수가 크게 감소했다. 특히 도로 건설로 인한 서식처 파편화와 불법 포획으로 개체수가 줄어들면서 멸종위기에 처했다고 한다.

멸종위기종복원센터는 삼척 광동댐을 포함해 전국의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처를 정기적으로 관찰해 종 복원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한단 방침이다.
이창석 국립생태원장은 “이번에 확인된 붉은점모시나비 서식처는 멸종위기 야생동물 보호의 성공 사레로 기록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승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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