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은 “화폐 위조 범죄, 10대까지 확산…SNS 판매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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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최근 화폐 위조 범죄가 10대 청소년 등 젊은 층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위조지폐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과거에는 위조지폐가 전통시장이나 노점상 등 고령층이 운영하는 업장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편의점, 복권판매점, 택시, 식당, 주유소 등 대면 시간이 짧고 혼잡한 시간대를 노린 사용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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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 [한국은행 제공=연합뉴스]](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kado/20250618133153613ljod.jpg)
한국은행은 최근 화폐 위조 범죄가 10대 청소년 등 젊은 층으로 확산하고 있으며,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한 위조지폐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한은에 따르면, 지난 17일 오전 한은 본관에서 열린 ‘2025년 상반기 위폐 방지 실무위원회 정기회의’에서 이 같은 분석이 공유됐다.
회의 참석자들은 위조지폐 발견 건수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폐 제조 및 유통 양상이 변화하고 있어 경각심을 유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과거 위조범은 주로 고령층이었지만, 최근에는 고성능 컬러프린터의 보편화로 인해 10대를 포함한 젊은 층까지 확산하고 있으며, 유통 경로도 SNS 등 온라인 공간으로 확대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과거에는 위조지폐가 전통시장이나 노점상 등 고령층이 운영하는 업장에서 주로 사용됐으나, 최근에는 편의점, 복권판매점, 택시, 식당, 주유소 등 대면 시간이 짧고 혼잡한 시간대를 노린 사용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최근에는 미국 달러화를 중심으로 국내에서 발견되는 외화 위조지폐의 건수와 금액도 증가하는 추세다. 관세청은 지난 5월, 부산항에 정박 중이던 국제무역선 선원이 소지하고 있던 미화 100달러권 위조지폐를 적발한 바 있다.
한은은 “위조지폐 제조·유통을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 체제를 유지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한 위폐 방지 홍보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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