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동구, 배다리 문화공연·플리마켓 개최

최기주 2025. 6. 18.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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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인천 동구 배다리 인근에서 문화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사진=동구청

인천 동구가 지난 14일 근대기 인천의 역사와 문화를 품은 배다리 일원에서 문화공연과 플리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동구의 명소 배다리를 알리고, 지역 상권을 활성화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공연은 지난 14일 창영철로변에서 첫 막을 올렸다. 클래식, 재즈, 국악, 밴드 등 다양한 장르의 소규모 공연으로 구성했다.

공연은 혹서기인 8월을 제외한 7~12월 둘째 주 토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공연과 함께 열리는 플리마켓은 지역 내 입점한 상인을 중심으로 원데이 클래스 및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를 함께 제공한다.

플리마켓 역시 8월을 제외한 7~10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 열린다.

김찬진 동구청장은 "배다리라는 지명은 과거 배가 정박하던 다리에서 유래했으며, 한때 배다리 시장을 중심으로 사람들이 모이고 문화의 중심이 되던 곳이었다"며 "이번 문화공연과 주민 참여형 마켓을 통해 배다리가 다시금 활력을 되찾고 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최기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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