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청양·부여 '지천댐' 찬성 76.6%-반대 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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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8일 청양·부여군 지천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하지만 이정우(청양,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지난 10일 제3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서 "주민협의체 요청으로 선거(6·3대선) 전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던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접지역 군민들을 배제한 채 일부 수몰지 반경 5㎞ 지역민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대방문 면접조사방식 여론조사도 무효화하시길 바란다"며 "지천댐 건설 가부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오로지 청양군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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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가 18일 청양·부여군 지천댐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역협의체 요청으로 ㈜리얼미터에 의뢰해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후보지(안) 인접지역인 반경 5㎞에 거주하는 4506세대를 대상으로 진행해 1524세대가 응답했다.
구체적으로 76.6%인 1167세대가 '찬성한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청양군(2806세대 중 866세대 응답)은 찬성 77.4%(670세대)-반대 22.6%(196세대), 부여군(1700세대 중 658세대 응답)은 찬성 75.5%(497세대)-반대 24.5%(161세대)로 집계됐다.
찬성 이유는 '국가백년대계를 위해 빨리 추진해야 한다', '부여 발전을 위해', '기후변화로 인한 물 부족 문제를 해결했으면 좋겠다' 등을, 반대 이유로는 △안개로 인해 농축산 피해 △거주지와 정착할 곳이 없음 △댐이 싫음(정서적 반감) 등을 제시했다.
지역협의체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도에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한 주민간담회 등 홍보와 반대·무관심 주민 대상 댐 견학 확대 필요성을 제안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에 대한 추가논의 후 모든 주민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할 예정이다.
김태흠 지사의 경우 지난달 22일 환경부를 찾아 김완섭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도내 주요수원 대청댐·보령댐 한계 도달, 신규수원 확보 절실 △지천 하류 3년 연속 홍수 발생, 하천 범람에 따른 농경지 침수 등을 이유로 들어 물 위기 극복과 지역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신속 추진을 당부했다.
하지만 이정우(청양, 더불어민주당) 도의원은 지난 10일 제359회 정례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 나서 "주민협의체 요청으로 선거(6·3대선) 전 여론에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었던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5일까지 인접지역 군민들을 배제한 채 일부 수몰지 반경 5㎞ 지역민만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대방문 면접조사방식 여론조사도 무효화하시길 바란다"며 "지천댐 건설 가부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오로지 청양군민만이 결정할 수 있다"고 반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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