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동네 이 사업] “울진, 어디까지 가봤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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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을 품은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역사와 치유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자연 속 힐링 명소 '신선계곡' △가족형 체험공간 '왕피천공원' △여름철 인기 동굴 관광지 '성류굴' 등이 손꼽힌다.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자연생태체험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복합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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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의 자연을 품은 울진군이 '체류형 관광지'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다.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여행지가 아닌, '걷고 보고 체험하고 머무는'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 탈바꿈하고 있는 것이다.
울진을 대표하는 관광지로는 △역사와 치유의 숲 '금강소나무 숲길' △자연 속 힐링 명소 '신선계곡' △가족형 체험공간 '왕피천공원' △여름철 인기 동굴 관광지 '성류굴' 등이 손꼽힌다.
울진군은 동해선 전철 개통을 계기로 코레일과 협력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을 선보이는 한편, 관광택시와 농어촌버스 무료 운행 등 교통 편의성을 강화하며 방문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여기에 지역 자원을 연계한 콘텐츠 강화로 자연과 체험, 쉼이 공존하는 '머무는 관광' 기반을 다지고 있다.


◆신선계곡, 자연 속 힐링 명소
신선계곡은 울창한 소나무 숲과 맑은 계곡물이 어우러진 곳으로, 테마 벽화와 출렁다리 등 볼거리를 더한 데다 인근 백암온천과 연계한 코스로 각광받고 있다. 사계절 내내 생태관광과 건강관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왕피천공원은 케이블카, 아쿠아리움, 자연생태체험관 등 다채로운 시설을 갖춘 복합 관광지로, 가족 단위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특히 지난 어린이날에는 하루에만 7천800여 명이 다녀가며 지역 관광지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국내 최대 석회동굴인 성류굴은 연중 일정한 온도와 기묘한 종유석으로 유명하다. 인근의 피암터널과 연계한 코스는 이색적인 여름철 실내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으며, 날씨와 무관한 체험 공간으로 활용도가 높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울진은 이제 한 번 다녀가는 곳이 아니라, 다시 찾고 싶은 '머무름의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며 "자연과 지역,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관광 생태계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진군은 앞으로도 지역 자원과 관광 콘텐츠를 연계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하며, 머무는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강인철 기자 kic@idaegu.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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