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역대 최소기간 600만 명 돌파... 350 경기만에 달성

오창원 2025. 6. 18.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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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관중 SSG 64만5천여명·KT 48만6천여명
지난 5일 대전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뱅크 KBO리그 kt wiz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전광판에 KBO 최초 홈 24경기 연속 매진 문구가 나오고 있다. 사진=한화이글스

올 시즌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인 350 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17일 5개 구장에 7만5천83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604만6천360명을 기록했다.

종전 600만 관중 돌파 최소기록은 사상 첫 1천만 관중을 달성한 2024 시즌의 418경기였다.

1년만에 종전 기록을 68경기 단축했다.

특히 지난 3일 500만 관중을 달성한 이후 14일 56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함으로써 역대 500만에서 600만 관중 달성 구간 중 최소일수와 경기가 소요됐다.

이날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천275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에서 기록한 평균 관중 수 1만 4천716명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평균 관중 2만 2천548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LG가 2만 1천682명, 롯데 2만 516명, 두산이 2만 110명으로 4개 구단이 평균 관중 2만 명을 돌파했다.

또 SSG(1만 7천931명), KIA(1만 7천050명), 한화(1만 6천916명)까지 7개 구단이 1만 6천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등 10개 구단 모두 평균 1만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17%가 증가했고, KT는 1만2천475명으로 5% 증가율을 보였다.

구단 별 총 관중 수에서는 삼성이 홈 39경기를 치르는 동안 87만 9천354명이 구장을 찾아 90만 명에 육박하는 홈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에 이어 LG가 75만 8천873명, 두산이 74만 4천054명으로 70만 관중을 넘겼고, 롯데 67만 7천036명, SSG 64만 5천528명, 한화 60만 8천959명으로 3개 구단이 60만 명대 관중을 기록하는 등 6개 구단이 60만 관중을 넘어섰다.

KT는 48만6천525명이 입장했다.

이같이 폭발적인 관중수를 기록함에 따라 매진경기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현재 350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8%인 169경기가 매진됐다. 한화가 홈 36경기 중 32차례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홈 2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도 달성했다.

이어 삼성(31회), 롯데(24회), LG(21회)순으로 나타났고, SSG는 10회, KT는 9회 매진을 기록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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