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관중, 역대 최소기간 600만 명 돌파... 350 경기만에 달성

올 시즌 KBO리그가 역대 최소 경기인 350 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리그는 17일 5개 구장에 7만5천83명이 입장해 누적 관중 604만6천360명을 기록했다.
종전 600만 관중 돌파 최소기록은 사상 첫 1천만 관중을 달성한 2024 시즌의 418경기였다.
1년만에 종전 기록을 68경기 단축했다.
특히 지난 3일 500만 관중을 달성한 이후 14일 56경기만에 600만 관중을 돌파함으로써 역대 500만에서 600만 관중 달성 구간 중 최소일수와 경기가 소요됐다.
이날까지 평균 관중은 1만 7천275명으로 2024시즌 동일 경기 수에서 기록한 평균 관중 수 1만 4천716명 대비 약 17% 증가했다.
구단 별로는 삼성이 평균 관중 2만 2천548명으로 1위를 기록했고, 뒤를 이어 LG가 2만 1천682명, 롯데 2만 516명, 두산이 2만 110명으로 4개 구단이 평균 관중 2만 명을 돌파했다.
또 SSG(1만 7천931명), KIA(1만 7천050명), 한화(1만 6천916명)까지 7개 구단이 1만 6천명이 넘는 평균 관중을 기록하는 등 10개 구단 모두 평균 1만명 이상의 평균 관중을 기록했다.
SSG는 17%가 증가했고, KT는 1만2천475명으로 5% 증가율을 보였다.
구단 별 총 관중 수에서는 삼성이 홈 39경기를 치르는 동안 87만 9천354명이 구장을 찾아 90만 명에 육박하는 홈 관중을 기록했다.
삼성에 이어 LG가 75만 8천873명, 두산이 74만 4천054명으로 70만 관중을 넘겼고, 롯데 67만 7천036명, SSG 64만 5천528명, 한화 60만 8천959명으로 3개 구단이 60만 명대 관중을 기록하는 등 6개 구단이 60만 관중을 넘어섰다.
KT는 48만6천525명이 입장했다.
이같이 폭발적인 관중수를 기록함에 따라 매진경기도 증가하고 있다.
이날 현재 350경기 중 절반에 가까운 약 48%인 169경기가 매진됐다. 한화가 홈 36경기 중 32차례로 가장 많은 매진을 기록했다. 한화는 홈 24경기 연속 매진을 기록하며 KBO 리그 홈 연속 경기 매진 신기록도 달성했다.
이어 삼성(31회), 롯데(24회), LG(21회)순으로 나타났고, SSG는 10회, KT는 9회 매진을 기록했다.
오창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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