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5월 무역수지 6조원 적자…대미 자동차 수출 24%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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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전체 수출액은 8조1350억엔(약 77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이 가운데 자동차 수출액은 3633억엔(약 3조4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7% 급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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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AP/뉴시스] 일본 수도 도쿄에 인접한 가와사키항 컨테이너 부두. 2024.10.17](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122634549uhks.jpg)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일본의 무역수지가 2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했다. 대미 자동차 수출 감소가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다.
일본 재무성이 18일 발표한 5월 무역통계(속보치)에 따르면, 일본의 지난달 무역수지는 6376억엔(약 6조원) 적자로 집계됐다.
전체 수출액은 8조1350억엔(약 77조원)으로 전년 동월 대비 1.7% 감소했다.
수입액은 8조7726억엔(약 83조원)으로 에너지 가격 하락에 따라 원유와 석탄 수입액이 줄면서 전년보다 7.7% 줄었다.
특히 대미 수출은 11.1% 감소하며 2개월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이 가운데 자동차 수출액은 3633억엔(약 3조44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7% 급감했다.
아사히신문은 "수출 단가가 21% 이상 떨어진 것이 주된 원인"이라며 "그 영향은 엔고에 따른 환율 요인을 넘어서는 수준"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자동차 제조사들이 관세 부담을 줄이기 위해 단가가 낮은 차량의 수출을 늘리거나, 거래 가격을 낮추고 있는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고 전했다.
재무성 관계자는 "무역은 세계 경제 상황 등 다양한 요인이 반영되기 때문에 관세의 영향만을 단정하기는 어렵다"면서도 "개별 거래에서 수출 자제가 발생하는 등 관세의 영향이 나타나고 있을 가능성은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전체 자동차 수출 대수는 10만2653대로, 전년 동월 대비 3.9% 줄며 5개월 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4월부터 수입산 자동차에 25%의 추가 관세를 부과하고 있으며, 5월부터는 자동차 부품에도 동일한 수준의 관세를 적용하고 있다.
이에 따라 지난달 일본의 자동차 부품 수출액도 19% 감소했다.
지난달 전체 대미 수출액은 1조5140억엔(약 14조3365억원)으로 11.1% 줄었다. 수입액은 1조623억엔(약 10조572억원)으로 집계됐다.
미국과의 무역수지는 4517억엔(약 4조2764억원)의 흑자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f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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