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엔 계란값 안정… 추석 ‘金배추’ 없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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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 값이 6월 초 기준 30구 한 판에 7028원(소매가 기준)까지 뛰었지만 계란 생산은 9월 이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배추의 경우 봄배추 생산량이 전·평년 대비 늘고 저장기술 발달로 민간의 봄배추 저장물량이 10% 증가함에 따라 올 추석 성수기에는 전년과 같은 수급 불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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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당관세 가공품 1만t으로 확대
계란 값이 6월 초 기준 30구 한 판에 7028원(소매가 기준)까지 뛰었지만 계란 생산은 9월 이후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정부는 예상했다. 배추의 경우 봄배추 생산량이 전·평년 대비 늘고 저장기술 발달로 민간의 봄배추 저장물량이 10% 증가함에 따라 올 추석 성수기에는 전년과 같은 수급 불안은 없을 것으로 전망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8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개최하고 이같이 밝혔다. 농식품부는 지난 16일 개최된 ‘물가관계차관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배추·계란 등 농축산물 물가 상황과 안정 대책의 세부 내용을 이날 설명했다.
계란의 경우 이달 상순 가격이 지난해 동기 대비 산지가 기준 17.4%, 소매가 기준 8.3% 올랐다. 그러나 정부는 7~8월 휴가·방학으로 인한 계란 소비량 감소, 7월부터 난황(노른자위) 등 계란 가공품 수입 증대 등으로 계란 가격이 점차 낮아질 것이며 9월 이후 계란 생산이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농식품부는 계란 생산 확대를 위해 산란계 생산기간을 평균 84주령에서 87주령으로 연장하도록 유도하고 계란이 안정적으로 생산될 수 있도록 비타민·영양제 투입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계란 가공품에 대한 할당관세 적용 물량도 현재 4000t에서 1만t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브라질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에 따른 닭고기 수입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7월 말부터 태국산 닭고기 4000t을 국내에 들여온다. AI 미발생 지역 내 브라질산 닭고기는 8월 말부터 수입하기로 했다.
배추의 경우 올해 지난해와 같은 ‘금(金)배추’ 파동은 없을 거란 것이 정부 관측이다. 최근에는 배추 저장기술 발달 등으로 봄배추를 저장해 여름철 수급 불안기(8~9월)에 사용하는 경향이 두드러지고 특히 봄배추 생산량이 전·평년 대비 크게 증가함에 따라 김치업체·산지 유통법인 등 민간의 봄배추 저장물량도 약 10% 증가했기 때문이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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