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부, 아시아 최초 '2029 인빅터스 게임' 유치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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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부는 인빅터스 게임 재단이 전날 스위스 로잔에서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 후보 도시로 대전을 포함한 6곳을 공식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대전을 후보 도시로 한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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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단, 대전 포함 후보지 6개 도시 발표

국가보훈부는 인빅터스 게임 재단이 전날 스위스 로잔에서 '인빅터스 게임 2029' 유치 후보 도시로 대전을 포함한 6곳을 공식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재단이 발표한 후보 도시에는 대전을 비롯해 덴마크 올보르, 이탈리아 베네토주, 나이지리아 아부자, 미국 샌디에이고, 우크라이나 키이우가 이름을 올렸다. 인빅터스 게임은 영국의 해리 왕자가 스포츠를 통한 상이군인의 신체적·심리적·사회적 회복과 재활을 위해 2014년 창설한 대회다. 한국은 코로나19 여파로 2022년 개최된 '네덜란드 헤이그 2020' 대회 때부터 참가하고 있다.
정부는 아시아 최초로 상이군인 체육 대회인 인빅터스 게임을 유치하기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훈부에 따르면, 한국은 지난 2월 인빅터스 게임 재단에 대전을 후보 도시로 한 유치 의향서를 제출했다. 2014년 인빅터스 게임 창설 이래 아시아에서 유치 의향서를 제출한 것은 한국이 유일하다. 정부 역시 최초의 아시아 대회 유치로, 미주·유럽 중심인 상이군인의 회복과 재활에 대한 관심을 전 세계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는 점을 집중 부각하고 있다.
인빅터스 게임 재단은 유치 후보 도시를 발표하면서 "한국의 대전은 국립현충원과 보훈병원이 있는 보훈의 상징적 도시로, 대회 이후에도 상이군인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프로젝트를 제안했다"면서 "한국 정부는 유치위원회를 구성해 대회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구체적 실행계획으로 이어가고 있다"고 소개했다. 재단은 올해 말 2029년 대회 유치 후보지를 2, 3곳으로 압축하고, 현장 실사 등을 거내 내년 여름에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강정애 보훈부 장관은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을 대전에서 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대회 유치를 통해 상이군인에 대한 단순한 예우를 넘어 회복과 자립을 실질적으로 뒷받침하는 선진 보훈문화를 구현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김경준 기자 ultrakj7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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