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 때문에 일본 WC 우승 못한다, 달라져라!" 日 레전드 혼다, PL 새 역사 쓴 미토마에 '일침'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의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미토마 카오루를 향해 조언을 남겼다.
일본은 월드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이 중 미토마에 대해 일본 '레전드' 혼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그에게 리더십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혼다는 미토마에 대해 "그만한 존재감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더 일본 대표팀을 이끌어줬으면 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걸 일본 대표팀에도 가져와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포포투=김아인]
일본의 레전드 혼다 케이스케가 미토마 카오루를 향해 조언을 남겼다.
일본은 월드컵 우승을 바라보고 있다. 2005년부터 일본축구협회(JFA)는 2050년 월드컵 우승이라는 장기적 목표를 세우면서 꾸준히 투자와 혁신을 거듭했다. 일본은 최근 A매치에서도 엄청난 기세를 보였다.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독일, 스페인을 꺾고 16강에 진출했던 일본은 크로아티아와 승부차기에서 패한 후 2년 동안 치른 A매치 30경기에서 단 4번밖에 패하지 않았다.
이번 3차 예선에서도 3경기를 남겨 놓고 개최국 미국, 캐나다, 멕시코를 제외한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월드컵 본선 진출을 이뤘다. 호주에 로테이션을 돌렸다가 덜미를 잡히며 패하기도 했지만, 최종 예선은 7승 2무 1패로 10경기 동안 30골을 몰아치고 단 3골만 실점하면서 아시아 최강다운 면모를 이어갔다.
대표팀 선수단도 화려하다. 핵심 선수들을 불러모았던 지난 3월 기준으로 25명의 소집 명단 가운데 유럽파만 무려 21명이었다.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는 미토마, 엔도 와타루, 카마다 다이치를 비롯해 쿠보 타케후사, 이토 히로키, 마에다 다이젠, 다나카 아오, 미나미노 타쿠미 등이 대표적이다.
이 중 미토마에 대해 일본 '레전드' 혼다는 일본 대표팀에서 그에게 리더십이 더 필요하다고 이야기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18일(한국시간) 일본 매체 '고잉 스포츠 앤 뉴스'에 출연한 혼다의 말을 전했다. 혼다는 미토마에 대해 “그만한 존재감과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으니, 더 일본 대표팀을 이끌어줬으면 한다.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클럽에서 활약하고 있는 만큼, 그걸 일본 대표팀에도 가져와야 한다”고 조언을 남겼다.
이어 “그는 별로 말이 많은 타입이 아니다. 과묵해 보이는 인상이다. 그런 게 좀 아쉽다. 그런 걸 깨지 않으면 월드컵에서 우승은 힘들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진행자가 “혼다가 가르쳐주면 되지 않나?”라고 제안하자, 혼다는 “본인이 스스로 하지 않으면 억지로 시켜봤자 의미가 없다. 스스로 깨달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토마는 지난 시즌 일본 축구 새 역사를 썼다. 브라이튼 앤 호브 알비온에서 세 번째 시즌을 맞이한 그는 프리미어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0골 4도움을 올리며 커리어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올렸다. 일본인 선수로서 프리미어리그 역사상 최초 단일 시즌 두 자릿수 득점이었고, 프리미어리그 통산 20호 골을 달성하면서 일본 최다 프리미어리그 득점자에 올랐다.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 포포투(https://www.fourfourtwo.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Copyright © 포포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