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리포트] '폐점할인' 이라더니…공장에선 짝퉁 옷 '우르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상가 건물.
경찰들이 상가 계단을 올라 건물 3층 의류 공장에 들이닥칩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폐점할인' 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가품 옷을 판매하는 업체를 적발했는데, 이 가품 옷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장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합동 단속을 벌인 겁니다.
경찰은 '폐점할인'으로 홍보해 싼 가격에 유명 의류가 판매될 경우, 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 중랑구의 한 상가 건물. 경찰들이 상가 계단을 올라 건물 3층 의류 공장에 들이닥칩니다.
수십만 원 상당의 명품 브랜드 상표가 우르르 쏟아져 나오고, 옷을 담은 상자들이 사람 키 높이만큼 쌓여 있습니다.
[단속경찰: 이거 만드는 것 자체가 문제죠. 그쵸? 그건 명백한 겁니다. ○○란 상표는 국내에선 만들지 못합니다. 그걸 아셔야 합니다.]
서울경찰청 기동순찰4대는 지난 9일 불법으로 유명 의류의 가품을 만드는 공장을 운영해온 일당 2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경찰은 지난 5월 서울 송파구의 한 건물에서 '폐점할인' 이라는 현수막을 내걸고 가품 옷을 판매하는 업체를 적발했는데, 이 가품 옷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공장이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합동 단속을 벌인 겁니다.
이들 일당은 70평 규모의 공장에서 부장과 차장으로 불리우며 2년여 동안 유명 의류 가품을 만들어온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찰은 현장에서 정가 25만 원 상당의 가품 반팔 티셔츠 3,660장과 상표 15,167장을 압수했습니다.
경찰 조사 결과 해당 가품 티셔츠는 온라인상에서 약 20만 원에, 폐점할인 매장에선 약 5만 원에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경찰은 '폐점할인'으로 홍보해 싼 가격에 유명 의류가 판매될 경우, 사기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각별한 유의를 당부했습니다.
(취재: 신정은, 영상편집: 최진화, 화면제공: 서울경찰청, 제작: 디지털뉴스편집부)
신정은 기자 silver@sbs.co.kr
Copyright ©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거제서 군인 포함 20대 3명, 식당 개에 비비탄 난사…1마리 숨져
- 상가 건물에 담배꽁초 튕겨 36개 매장 '활활'…결국
- 달리는 택시에서 몸 내던진 여성…알고 보니
- 프랑스서 일본제 불량 에어백 폭발로 운전자 사망
- "와!" 미사일 쏟아지자 '환호'…옥상 파티 영상 '논란'
- 집채 만한 트럭, 식당 돌진해 '쾅'…대낮 혼비백산
- 남탕에 여탕 스티커 '슥'…20대 알몸 노출에 '충격'
- "유방암입니다" 가슴 절개했는데…알고 보니
- [단독] "그쪽이 관리" 김건희 육성…주가조작 인식 정황 (풀영상)
- "섞는 게 어떻겠나"…전국민 15만 원, 소득별 더 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