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손흥민 대체자 되는 건가...방탕한 '1억 파운드' 사나이 향해 "이제는 출전 기회 얻길 바란다"

김아인 기자 2025. 6. 18.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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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잭 그릴리쉬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그는 그릴리쉬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릴리쉬는 뛰어난 선수다. 그는 경기에 나서야 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많이 뛰지 못했다. 이제는 다시 경기에 나서야 하고, 매 경기에서 긴장감과 설렘을 느끼며 3일마다 출전하고 자신이 가진 그 실력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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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포포투=김아인]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이적설이 나오고 있는 잭 그릴리쉬에 대해 입을 열었다.


유럽 축구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이하 한국시간) 자신의 SNS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의 말을 전했다. 그는 그릴리쉬에 대한 질문을 받자, “그릴리쉬는 뛰어난 선수다. 그는 경기에 나서야 한다. 지난 두 시즌 동안 많이 뛰지 못했다. 이제는 다시 경기에 나서야 하고, 매 경기에서 긴장감과 설렘을 느끼며 3일마다 출전하고 자신이 가진 그 실력을 다시 보여줘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그릴리쉬는 최근 맨시티에서 미래가 불투명해졌다. 한때 1억 파운드(약 1640억 원)라는 금액으로 맨시티에 합류했지만, 점점 입지가 줄어들었다. 2024-25시즌엔 리그 20경기에 출전해 1골 1도움에 그쳤다. 직전 4경기 중 3경기는 아예 벤치만 지켰고, 본머스전에서 기회를 받았지만 단 1분 출전이 전부였다.


시즌 도중엔 음주를 즐기는 사생활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지난 3월 “그릴리쉬는 맨체스터 시티의 FA컵 경기가 끝난 후 3파운드(약 5000원)도 안 되는 가격으로 맥주를 파는 선덜랜드 근처 소셜 클럽에서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그릴리쉬는 영국 워싱턴에 위치한 노스 비딕 소셜 클럽을 방문했다. 소셜 클럽이란 영국에서 주로 지역 주민들이 모여 커뮤니티 중심으로 교류하는 공간으로, 한국으로 치면 동네에 있는 조용한 술집, 라이브 공연, 스포츠 펍 같은 것들이 합쳐진 곳이다. 그릴리쉬는 맨체스터에서 차로 2시간 30분이 걸리는 거리의 술집에서 손님들의 맥주값까지 포함해 500파운드(약 93만 원)을 지불했다고 알려졌다.


클럽 월드컵에 참가하는 명단에 그릴리쉬가 빠지기도 했다. '더 선'은 “그는 이미 자신의 친구들에게 과르디올라 감독으로부터 ‘냉대를 받았다’라고 말한 것으로 드러났다. 맨시티에서 그의 생활은 끝났고 그는 정기적으로 출전할 기회를 찾아 팀을 떠나고 싶어 한다”라고 보도했다.


최근엔 여러 클럽 가운데 토트넘 홋스퍼와 연결되고 있기도 하다. 토트넘 소식을 전하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7일 “그릴리쉬가 손흥민의 대체자로 토트넘에 합류할 가능성이 급부상했다. 맨체스터 시티가 최근 내부 합의에 도달하면서 그의 이적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라고 보도했다. 그릴리쉬는 라얀 셰르키가 합류하면서 맨시티 잔류 가능성이 사실상 사라졌다”고 그릴리쉬가 손흥민의 대체자가 될 수 있음을 언급했다.


사진=게티이미지

김아인 기자 iny421@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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