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아기 갖기 싫어 눈물‥내 삶 포기할 수 없었다” 고백

이해정 2025. 6. 18.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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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임신, 출산 과정을 밝혔다.

6월 16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고요 손연재의 리얼 임신, 출산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또한 임신 후 출산 때까지 한번도 혼자 병원을 간 적 없다고 말한 손연재는 "남편이 F(감성적)인 것 같다. 남편은 아기 성별이 아들인 걸 알고 울었다. 이건 비밀"이라고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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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채널
‘손연재’ 채널

[뉴스엔 이해정 기자]

리듬체조 국가대표 출신 손연재가 임신, 출산 과정을 밝혔다.

6월 16일 손연재는 개인 채널에 '왜 아무도 안 알려줬냐고요 손연재의 리얼 임신, 출산썰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손연재는 아이를 갖게 된 배경에 대해 "남편은 아이를 갖고 싶어했고 저는 급하지 않아서 1년 후쯤 생각해보자고 했는데 1년이 흘렀더라. 계획한 계절이 오는데 눈물이 났다. '이렇게 내 삶을 포기할 수 없다' 그래서 남편에게 임신 못하겠다고 하니 속상해하면서도 남편이 '네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당연하다. 삶과 몸이 많이 변할 텐데' 이렇게 말을 해줘서 마음을 다잡고 4, 5월에 만들어보자 했는데 자연스럽게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유럽여행을 떠나게 됐다"고 답했다. 그렇게 다녀온 유럽여행에서 아기가 생겼다고.

손연재는 "저는 외동이니까 남자 형제도 없고 남자 아기도 잘 모르고 딸을 낳고 둘째가 아들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며 "아들일 거라는 생각은 아예 못했다. 남편은 아들이었으면 좋겠다고 하더라. 아빠들은 그런 로망이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임신 후 출산 때까지 한번도 혼자 병원을 간 적 없다고 말한 손연재는 "남편이 F(감성적)인 것 같다. 남편은 아기 성별이 아들인 걸 알고 울었다. 이건 비밀"이라고 웃었다.

한편, 국가대표 리듬체조 선수로 활동했던 손연재는 지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했으며, 현재 리듬체조 스튜디오인 '리프스튜디오'를 운영하며 리듬체조의 생활화에 힘쓰고 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업 종사자와 결혼해 아들을 품에 안았고, 지난해 11월 이태원동에 위치한 단독주택을 남편과 공동 명의로 72억 원에 매입해 화제가 됐다.

뉴스엔 이해정 ha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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