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비싼 김'…1장 당 1만원 넘는 이 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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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매에 출품된 일본의 한 프리미엄 김 브랜드 제품이 장당 1200엔(약 1만1300원)에 낙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김'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17일 구마모토TV, 닛폰TV(NTV)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구마모토현 가와치마치에서 생산되는 구운김 브랜드 '시오야 이치반(塩屋一番)'의 기네스 기록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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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일본의 프리미엄 김 브랜드 '시오야 이치반'이 세계에서 가장 비싼 김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등재됐다. (사진 = 후가 인스타그램 캡처) 2025.06.18.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newsis/20250618111038434gnhi.jpg)
[서울=뉴시스]이소원 인턴 기자 = 경매에 출품된 일본의 한 프리미엄 김 브랜드 제품이 장당 1200엔(약 1만1300원)에 낙찰돼 '세계에서 가장 비싼 김'으로 기네스 세계 기록에 올랐다.
17일 구마모토TV, 닛폰TV(NTV) 등 일본 매체에 따르면 지난 4일 구마모토현 가와치마치에서 생산되는 구운김 브랜드 '시오야 이치반(塩屋一番)'의 기네스 기록 인증서 전달식이 개최됐다.
이번 기록은 올해 2월4일 구마모토현 어업협동조합연합회가 연 입찰 행사에서 김 제조업체 '츠호', 제과점 '후가', 유통업체 '아리아케 김 연구소' 세 곳이 시오야 이치반 김 한 묶음(100장)을 12만 엔(약 113만원)에 낙찰받으면서 세워졌다.
해당 업체들은 역대 가장 높은 금액을 써낸 이유에 대해 "기후 변화로 인한 적조 발생으로 규슈 북서부 아리아케해의 김 생산량이 3년째 저조한 상황"이라며 "경매와 기록등재를 통해 지역 생산자들을 지원하고 화제를 모아 도움이 되고자 했다"라고 밝혔다.
이어 "시오야 이치반을 통해 일본의 보물인 고급 김을 국내외로 널리 알리고 싶다"며 "김 산업의 후계자 부족 문제가 조금이라도 해소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네스에 등재된 시오야 이치반은 곱고 얇은 초생김만을 엄격하게 선별해 만든 프리미엄 김 브랜드로 알려져 있다. 이 김은 현재 구마모토시 쓰루야 백화점을 비롯해 제과점 후가, 아리아케 김 연구소 직영 매장과 공식 온라인몰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metru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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