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이노베이션, 바이오 USA서 차세대 타깃 항암제 등 미래동력 공개

정기종 기자 2025. 6. 18.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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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A)의 공식 프로그램인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서 차세대 타깃 항암제를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발표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규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투자자 및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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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USA 공식 '기업 발표'세션 선정…파트너십 및 투자 유치 기회 확대 기대
신규 타깃 항암제 GI-128·aPD-L1/VEGF 포함 삼중작용제 등 新성장동력 공개
윤나리 전무가 17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 바이오 USA서 진행된 기업 발표 세션에서 발표를 진행하고 있다. /사진=지아이이노베이션


지아이이노베이션은 16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고 있는 세계 최대 바이오 행사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2025'(바이오
USA)의 공식 프로그램인 기업 발표(Company Presentation) 세션에서 차세대 타깃 항암제를 비롯한 미래 성장동력을 발표했다고 18일 밝혔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은 이번 발표를 통해 차세대 성장동력인 신규 파이프라인 및 글로벌 사업 전략을 소개하며 투자자 및 글로벌 제약사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최근 면역항암제 분야의 차세대 타깃으로 주목받고 있는 '마크로파지'(macrophage)를 활용한 'GI-128'과 글로벌 시장에서 급부상 중인 aPD-(L)1/VEGF 이중항체를 뛰어넘는 삼중작용제(Trispecific)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며 중장기 글로벌 비전과 기술 경쟁력을 강조했다.

aPD-(L)1/VEGF 이중항체는 최근 면역항암제 분야에서 가장 주목받는 영역으로 글로벌 대형 제약사 간 계약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BMS가 바이오엔텍으로부터 aPD-L1/VEGF 이중항체를 도입하며 계약금만 약 2조원, 총 계약 규모 약 15조3000억 원에 달하는 초대형 거래를 성사시킨 것이 대표적 사례다. MSD 역시 지난해 중국 라노바 메디신으로부터 계약금 약 9000억원, 총 4조5000억원 규모의 이중항체 권리 도입 계약 체결한 바 있다.

지아이이노베이션이 이번에 선보인 새로운 파이프라인은 자체 발굴한 aPD-L1 항체에 VEGF 항체 및 마크로파지 인게이저를 융합한 삼중항체 구조다. 이중항체의 한계를 극복하고 종양내 면역 활성화를 통해 차별화된 작용 기전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장명호 지아이이노베이션 대표는 "바이오 USA는 글로벌 투자자와 빅파마들이 주목하는 무대인 만큼, 당사의 새로운 파이프라인 경쟁력과 글로벌 확장 전략을 효과적으로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였다"라며 "이번 발표를 계기로 기술 수출, 공동개발, 투자 유치 등 다양한 글로벌 파트너링 기회를 적극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정기종 기자 azoth44@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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