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권재 오산시장 주도 ‘동탄 물류센터 반대’에 이준석·차지호 국회의원도 힘 보태
![이권재 오산시장과 이준석 국회의원이 동탄2 유통3부지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에 대한 공동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사진=오산시]](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551718-1n47Mnt/20250618110837799iipm.jpg)
[오산 = 경인방송] 경기 오산시가 화성시 장지동 일원에 추진 중인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계획에 대해 전면 백지화를 주장하며 강력 대응에 나선 가운데, 지역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 움직임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권재 시장은 물류센터가 완공되면 오산을 포함한 동탄, 용인 남부지역의 교통 마비와 시민 안전 위협이 불가피하다며 "시민의 편의와 도시 브랜드를 지키기 위해 단일대오로 반대 투쟁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는 19일에는 동탄호수공원에서 오산·동탄 비상대책위원회와 함께 대규모 반대 집회도 예고돼 있습니다.
이 같은 이권재 시장의 강경 대응에 대해 정치권의 지원도 본격화됐습니다.
![차지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이 17일 정명근 화성시장과 만나 동탄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를 촉구하고 있다. [사진=전예슬 오산시의원]](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551718-1n47Mnt/20250618110839243stjg.jpg)
더불어민주당 차지호 국회의원(오산시)도 지난 17일 정명근 화성시장과의 면담에서 "동탄 물류센터는 단순 행정 절차의 문제가 아닌, 시민 생명과 안전이 달린 중대한 사안"이라며 백지화를 강력히 촉구했습니다.
차 의원은 여야를 떠난 범정치권 TF 구성을 제안하며, 국회 차원에서 문제 제기를 포함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동탄2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 저지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처럼 이권재 오산시장을 중심으로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시민단체까지 가세한 전방위적 물류센터 반대 전선이 형성되면서 화성시와 시행사 측의 대응에도 변화가 있을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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