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불안에 정유株 들썩···SK이노 주가 10% 상승 [이런국장 저런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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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미국까지 개입할 것이라는 관측에 중동발 불안이 확산하면서 정유·석유 업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44% 오른 9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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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과 이란의 무력 충돌에 미국까지 개입할 것이라는 관측에 중동발 불안이 확산하면서 정유·석유 업종 주가가 들썩이고 있다.
1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이노베이션(096770)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9.44% 오른 9만 9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S-Oil(010950)도 전 거래일보다 1.47% 오른 6만 2100원을 기록 중이다. 이외에도 흥구석유와 한국석유는 각각 6.25%, 6.59%씩 상승 중이다.
정유·석유주가 상승하는 건 중동 지적학적 리스크로 국제유가가 오름세를 나타내기 때문이다. 17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선물 종가는 배럴당 74.84달러로 전 거래일보다 4.28% 올랐다. ICE선물거래소에서 브렌트유 선물 종가도 배럴당 76.54달러로 4.4% 상승했다.
앞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개최 전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우리는 (이란의) 소위 ‘최고 지도자’가 어디에 숨어 있는지 정확히 알고 있다”며 “그는 쉬운 표적이지만 거기서 안전하다. 우리는 적어도 지금은 그를 제거하지 않을 것”이라고 적었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이번 중동 분쟁은 휴전 쪽으로 기우는 듯했으나 트럼프의 주요 7개국(G7) 회의 조기 귀국을 기점으로 불확실성 높아지고 있다”며 “외신에서 미국이 B-2 스텔스 폭격기를 활용한 핵시설을 타격하는 벙커버스터를 투하할 가능성을 제기했고 트럼프도 이란에게 무조건적인 항복을 요구하는 등 강경한 자세로 전환해 버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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