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클럽월드컵' 울산, 첫 경기부터 마멜로디에 0-1 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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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울산HD가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울산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울산은 그나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마멜로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필승을 다짐했지만, 실패했다.
울산은 경기 내내 볼 점유율에서도 31%로 마멜로디에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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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클럽월드컵에 출전한 울산HD가 첫 경기에서 아쉬운 패배를 거뒀다.
울산은 18일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인터앤코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F조 마멜로디 선다운스(남아프리카공화국)와 1차전에서 0-1로 무릎을 꿇었다. 이날 경기는 강풍 등 현지 기상 악화로 당초 예정됐던 시간보다 1시간가량 늦게 시작했다.
울산이 속한 F조에는 마멜로디 외에 독일 도르트문트와 브라질의 플루미넨시 등이 속해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다즌은 앞서 이번 대회에 참가한 32개 팀의 전력을 분석하면서 울산을 32위, 마멜로디를 29위, 강팀인 도르트문트와 플루미넨시는 각각 9위, 18위로 평가했다. 울산은 그나마 승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됐던 마멜로디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필승을 다짐했지만, 실패했다.

마멜로디는 이날 이크람 레이너스의 활약 속에 거침없이 공격을 퍼부었다. 레이너스는 전반 29분 코너킥으로 올라온 볼을 울산 골대 바로 앞에서 무릎으로 친 뒤 머리로 밀어 넣었다. 비디오판독(VAR) 결과 헤더 시도 직전 볼이 레이너스의 손에 맞은 것으로 판명돼 핸드볼이 선언됐지만, 울산의 간담을 서늘하게 한 장면이었다.
레이너스는 7분 뒤 울산의 수비가 허술해진 틈을 타 다시 한번 문전으로 쇄도했고,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이후 전반 38분에 추가 골을 넣어 또 한 번 울산을 바짝 긴장시켰지만, 오프사이드가 선언됐다.
전반을 0-1로 마친 울산은 후반 적극적인 선수 교체로 분위기 반전을 시도했지만, 동점골은 터지지 않았다. 에릭이 여러 차례 상대 골문을 두드렸음에도 좀처럼 득점으로 이어지진 않았다. 울산은 경기 내내 볼 점유율에서도 31%로 마멜로디에 크게 밀리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관중석은 이날도 텅텅 비어있었다. 경기가 열린 인터앤코 스타디움은 2만5,000석 규모인데, 이날 경기를 찾은 관중은 3,412명으로 집계됐다. 앞서 개막전은 물론이고, 대회 D조 조별리그 1차전인 LA FC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의 경기도 5만여 좌석이 텅 빈 채로 진행돼 국제축구연맹(FIFA)에 비판이 쏟아지고 있다.
김진주 기자 pearlkim72@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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