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 빗물저류조·지하차도 현장 점검…침수피해 최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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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복되는 국지성 폭우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첫 점검 현장은 도림천 상류에 위치한 대형 시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이다.
집수정과 스크린 상태, 지하차도 전기시설(수배전반) 등을 집중 점검하는 지하차도 기동순찰반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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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한지명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18일 오전 본격적인 장마철을 앞두고 반복되는 국지성 폭우와 기후위기에 대비하기 위한 현장점검에 나선다.
첫 점검 현장은 도림천 상류에 위치한 대형 시설 '신림공영차고지 빗물저류조' 현장이다. 폭우 시 도림천 범람을 막기 위해 3만 5000톤의 빗물을 일시 저장하도록 설계된 저류조로 전기·기계 설비 공사를 마친 후 지난 5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오 시장은 현장에서 저류 준비 상태, 펌프 설비 작동 준비, 자동제어 시스템 운영 방안 등 가동 상황을 세밀히 점검한다.
이어 서초구 염곡동서지하차도를 찾아 집중호우 시 가동되는 자동 차량 진입 차단 설비 작동 상태를 확인한다.
지하차도 진입 차단 시설은 침수 발생 시 차량 진입을 자동으로 통제해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 핵심 시설로 2023년 오송지하차도 사고 후 필요성과 중요성이 더 높아지고 있다.
오 시장은 진입 차단 시설, 수위 감지 시스템, 배수펌프 시설 등의 작동 준비 상황을 직접 확인하고, 관계자들에게 운영 체계와 대응 계획을 보고 받는다.
특히 호우주의보 단계부터 가동되는 지하차도별 4인 관리 체계(유지관리기관 2명, 자율방재단 1명, 경찰 1명) 운영상황을 꼼꼼하게 살피고, 피해 예방을 위한 철저한 관리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지하차도 침수 피해를 사전에 막기 위해 풍수해 기간 빗물받이와 배수로에 쌓인 낙엽 등 이물질을 수시로 청소하고 있다. 집수정과 스크린 상태, 지하차도 전기시설(수배전반) 등을 집중 점검하는 지하차도 기동순찰반도 운영 중이다.
hjm@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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