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애나 초비상’ 할리버튼, 종아리 부상 ... 출장 불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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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컨퍼런스 챔피언'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 할리버튼(가드, 196cm, 84kg)이 다쳤다고 전했다.
5차전에서 패하면서 인디애나는 시리즈 리드를 내준 것은 물론, 탈락 위기에 놓였다.
오는 6차전에서 할리버튼이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인디애나가 여러모로 벼랑 끝에 놓이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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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컨퍼런스 챔피언’ 인디애나 페이서스가 큰 위기에 봉착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인디애나 페이서스의 타이리 할리버튼(가드, 196cm, 84kg)이 다쳤다고 전했다.
할리버튼은 지난 17일(이하 한국시간) 열린 오클라호마시티 썬더와의 파이널 5차전에 출장했다. 약 34분을 뛰었으나 단 4점에 그쳤다.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가장 부진했다. 경기 후, 확인된 결과 오른쪽 종아리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오는 18일에 정밀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MRI 검사를 통해 상세한 상태를 파악할 예정이다. 그러나 오른쪽 종아리 염좌로 의심되는 만큼, 오는 6차전에 출장이 어려울 전망이다. 5차전에서 패하면서 인디애나는 시리즈 리드를 내준 것은 물론, 탈락 위기에 놓였다. 6차전마저 내준다면, 오클라호마시티가 우승을 차지하게 된다.
할리버튼은 이번 플레이오프에서 누구보다 꾸준했다. 현재까지 치른 21경기에서 모두 주전으로 출장해 경기당 35.3분을 소화하며 17.9점(.463 .324 .825) 5.8리바운드 9.1어시스트 1.3스틸로 활약했다. 라운드마다 간헐적으로 한 자릿수 득점을 올리긴 했으나, 기복이 도드라지지 않았다. 단, 그가 이번 플레이오프 10점 미만에 그쳤을 때, 팀은 모두 패했다.
이번 파이널에서도 이날 경기 전까지 그는 누구보다 꾸준했다. 네 경기에서 평균 36.3분을 뛰며 17.8점(.500 .333 1.000) 6리바운드 7.5어시스트 1.5스틸 1블록을 책임졌다. 시리즈 첫 경기 승전을 시작으로 팀을 두 번이나 승리로 견인하는 영향력을 보였다. 팀이 이긴 1, 3차전에서는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앞장섰다.
그러나 분수령인 5차전에서 크게 부진했다. 이날 전반적으로 상태가 좋지 않았기에 달리 방도가 없었다. 11점 차로 진 것을 고려하면, 그가 평상시와 같았다면 충분히 접전으로 몰고 갈 수 있었다. 그러나 이날 그는 6번의 공격 시도가 모두 무위에 그쳤다. 야투를 곁들이지 못했으며, 가까스로 얻어낸 자유투로 4점을 올린 게 전부였다.
한편, 인디애나는 시리즈 첫 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3차전을 따낼 당시 2승 1패로 앞서면서 전망을 밝혔다. 그러나 안방에서 열린 4차전을 패한 데 이어 분기점이라 할 수 있는 5차전을 내주면서 졸지에 탈락 위기에 놓이고 말았다. 오는 6차전에서 할리버튼이 출장하지 못할 가능성이 상당한 만큼, 인디애나가 여러모로 벼랑 끝에 놓이고 말았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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