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새 주북한 대사 지명…외교 교류 4년만에 재개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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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가 주북한 대사를 새롭게 지명하면서 4년만의 북한과 외교 교류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인도 외교부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근무 중인 알리아와티 롱쿠머 주파라과이 대사대리를 주북한 대사로 지명했다며 곧 평양으로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트리뷴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는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주북한 대사관을 폐쇄했고, 당시 대사였던 오틀 말하리 고트스르베 대사도 귀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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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리아와티 롱쿠머 주북한 인도 대사 지명자 [주파라과이 인도 대사관 엑스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yonhap/20250618103500426nmtp.jpg)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가 주북한 대사를 새롭게 지명하면서 4년만의 북한과 외교 교류 재개에 시동을 걸었다.
인도 외교부는 지난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현재 파라과이 아순시온에서 근무 중인 알리아와티 롱쿠머 주파라과이 대사대리를 주북한 대사로 지명했다며 곧 평양으로 부임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발표했다.
트리뷴 인디아에 따르면 인도는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2021년 7월 주북한 대사관을 폐쇄했고, 당시 대사였던 오틀 말하리 고트스르베 대사도 귀임했다.
그러다 지난해 말 평양에 있는 인도 대사관을 다시 열었고, 최근까지 보안 점검 등을 수행했다.
냉전 시기 비동맹 외교를 펼쳤던 인도는 1973년 한국과 수교할 때 북한과도 수교했다.
인도는 한 때 북한의 세 번째 교역국일 정도로 양국 간 무역 관계도 활발했다.
하지만 북한의 핵 개발로 인해 2017년 유엔의 제재가 떨어지자 이를 지키기 위해 북한과 모든 경제 교류를 중단했다.
다만 외교 관계는 단절하지 않고 있다.
2018년에는 비자이 쿠마르 싱 당시 외교부 국무장관(부장관 격)이 북한을 방문했으며 인도는 북한에 식량과 의료를 포함한 인도적 지원과 북한 외교관, 과학자에 대한 연수 프로그램을 지원하기도 했다.
다만 북한이 인도 적국인 파키스탄의 미사일 개발 프로젝트를 지원하면서 갈등을 빚기도 했다.
laecorp@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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