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수석' 배출한 네이버, 6년만에 13%대 급등[핫종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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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035420) 주가가 약 6년만에 10%대 급등하고 있다.
네이버가 추진해온 '소버린 AI' 구축이 힘을 받을 거란 기대감이 모이면서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 수석이 그간 소버린 AI를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한국형 AI 개발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며 "AI 관련 공약들이 구체화되면 AI 업종(소프트웨어, 통신)의 주가도 정책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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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강수련 기자 = 네이버(035420) 주가가 약 6년만에 10%대 급등하고 있다. 네이버가 추진해온 '소버린 AI' 구축이 힘을 받을 거란 기대감이 모이면서다.
18일 오전 10시 15분 기준 네이버는 전일 대비 2만 7500원(13.32%) 오른 23만 4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첫 AI(인공지능) 미래기획수석으로 하정우 네이버클라우드 AI 혁신센터장이 임명된 이후 약 15.96%가 올랐다.
네이버가 23만 원 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 2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특히 10% 넘게 오른 것은 지난 2019년 11월 14일(종가 가준 13.92%) 이후 처음이다.
하 수석이 평소 'AI 주권'의 필요성을 강하게 주장해 왔고, 이재명 대통령이 이를 'AI 100조 투자' 공약으로 뒷받침하고 있어 이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는 모습이다.
이재명 정부는 '전 국민이 활용 가능한 AI'를 기치로 국가대표 초거대언어모델(LLM) 구축 계획을 발표했다. 대량의 그래픽처리장치(GPU)와 데이터, 최고 수준의 민간 AI 기술자를 모아 오픈소스 형태의 모델을 개발한다는 전략이다. 여기에 네이버가 참여할 가능성이 크다.
나정환 NH투자증권 연구원은 "하 수석이 그간 소버린 AI를 주장해왔다는 점에서 한국형 AI 개발 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점차 확대될 수 있다"며 "AI 관련 공약들이 구체화되면 AI 업종(소프트웨어, 통신)의 주가도 정책 모멘텀을 받을 것"이라고 했다.
traini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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