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FC, 여름 이적시장 리빌딩 통할까

권태영 2025. 6. 1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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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FC가 여름 이적 시장을 맞아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은 최근 수비수 최병욱과 공격수 마테우스와의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

설현진은 설기현 감독 시절인 지난 2023시즌 경남에서 28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이들을 떠나보낸 경남은 외국인 선수 3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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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 3명 보강할 계획

경남FC가 여름 이적 시장을 맞아 선수단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경남은 최근 수비수 최병욱과 공격수 마테우스와의 계약을 상호 해지했다. 두 선수 모두 부상 여파로 인해 전력에서 이탈했고, 결국 결별 수순을 밟았다. 또한 공격수 폰세카와 설현진은 각각 K3리그 창원FC와 김해FC2008로 임대됐다.

폰세카는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에 합류한 후 올 시즌을 앞두고 완전 영입했지만 4경기 출장 1도움에 그쳤다.

그는 지난 14일 창원FC 유니폼을 입고 K3리그 데뷔전을 치렀다. 이는 K리그2에서 뛴 외국인 선수 중 두 번째 K3리그 임대 사례다.

설현진은 설기현 감독 시절인 지난 2023시즌 경남에서 28경기에 나서 2골 2도움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14경기에 나서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고, 올 시즌에는 2경기에서 1골을 넣었다.

또 김천 상무에서 군복무를 한 모재현은 지난 3일 전역 후 K리그1 강원FC로 떠났다.

이들을 떠나보낸 경남은 외국인 선수 3명을 보강할 계획이다. 이을용 감독 체제에서 영입했던 마테우스(1경기 출장), 카릴(13경기 출장 2득점 1도움), 헤난(15경기 출장 2득점) 등 외국인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지지 않아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구단 관계자는 “브라질 출신 오른쪽 공격수와 포르투갈 1부 출신 미드필더 영입을 앞두고 있다.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면 이달 중 팀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 “외국인 스트라이커 영입 노력도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경남은 17일 현재 K리그2 14개 팀 중 승점 17(5승 2무 9패)로 10위를 하고 있다. 승격 도전 마지노선인 5위 부산 아이파크(승점 28·8승 4무 4패)에 승점 11 차이로 뒤져 있지만 아직 시즌은 절반도 지나지 않아 반등 여지는 충분하다.

권태영 기자 media98@k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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