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미심장 SNS’에 리버풀 팬들 행복사 직전…먼저 이적한 프림퐁과 ‘오피셜과 다름없는 휴가’ 인증

박진우 기자 2025. 6. 1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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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리안 비르츠가 올린 사진 한 장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제레미 프림퐁과 비르츠가 함께 휴가를 떠났다. (비르츠는) 리버풀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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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투=박진우]


플로리안 비르츠가 올린 사진 한 장에는 많은 의미가 담겨 있는 듯 하다.


유럽 축구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는 18일(한국시간) “제레미 프림퐁과 비르츠가 함께 휴가를 떠났다. (비르츠는) 리버풀로 이적할 준비를 마쳤다”고 보도했다.


2003년생 비르츠는 ‘유럽 최고 재능’으로 평가된다. 지난 2019-20시즌 레버쿠젠에 입단한 이후, 꾸준하게 ‘에이스’ 역할을 해왔다. 특히 지난 시즌 활약이 좋았는데, 사비 알론소 감독 체제에서 잠재력을 폭발시켰다. 주로 공격형 미드필더로 출전한 그는 알론소 감독의 공격 전술에서 날아 다녔다.


비르츠는 공식전 49경기 18골 19도움이라는 어마무시한 성적을 냈다. 이에 힘입어 레버쿠젠은 ‘리그 무패 우승’과 ‘DFB-포칼컵 우승’이라는 대업을 달성했다. 이에 뮌헨은 일찍이 비르츠 영입 작업에 착수했다. 이미 시즌이 진행 중인 상황에서도 공개 러브콜을 보냈고, ‘동갑내기’ 자말 무시알라와 함께 뮌헨의 향후 10년을 이끌 선수로 낙점하겠다는 뜻이었다.


영입 작업은 순조롭게 흘러가는 듯했다. 레버쿠젠은 2024-25시즌을 무관으로 끝냈고, 알론소 감독과 요나단 타, 프림퐁과 작별을 고했다. 핵심들을 떠나보낸 레버쿠젠 또한 더 이상 비르츠를 잡고 있지 못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다. 이에 뮌헨은 비르츠 영입을 통해 무시알라, 해리 케인, 마이클 올리세로 이어지는 최강의 공격 조합을 꾸리겠다는 심산이었다.


그러나 비르츠의 선택은 뮌헨이 아닌 리버풀이었다. 비르츠는 분데스리가에서 벗어나 새로운 도전을 원했고, 이전부터 알려져왔던 ‘꿈의 무대’ 프리미어리그(PL)에서 활약하고 싶어했다. 당초 맨체스터 시티와 연결되는 듯 했지만, 리버풀의 강한 구애가 있었다. 비르츠는 아르네 슬롯 감독과 대화 끝에, 리버풀행을 결정했다.


공식 발표가 나기 직전이다. 로마노 기자는 지난 14일 “리버풀과 레버쿠젠이 비르츠 이적을 위한 모든 서류 작업을 완료했다. 이미 화요일부터 긍정적인 상황이 이어졌고, 구두 합의 후 공식적으로 확인됐다. 비르츠는 휴가를 보낸 이후 메디컬 테스트를 위해 리버풀로 이동하고, 장기 계약에 서명할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그렇게 휴가를 떠난 비르츠. 공교롭게도 레버쿠젠에서 리버풀로 먼저 이적한 프림퐁과 함께 휴가를 떠났다. 비르츠는 개인 SNS를 통해 프림퐁과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사실상 리버풀 이적을 암시하는 행보였다. 비르츠는 휴가를 마친 뒤, 프림퐁과 함께 리버풀로 이동해 공식 서명을 진행할 전망이다.



박진우 기자 jjnoow@fourfourtw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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