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토익 시험장서 '중국인' 10명 컨닝 적발⋯수법 들여다보니 '기가 막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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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경찰이 도쿄에서 실시된 국제 영어시험 '토익(TOEIC)' 도중 부정행위를 시도한 중국 국적 응시자 10명을 적발했다.
18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지난 7일 도쿄 내 토익 시험장에서 중국 국적의 남녀 10명이 부정행위를 시도하다 당국에 적발됐다.
한편, 일본 내 토익 시험에서 중국 국적 수험자의 부정 응시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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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일본 경찰이 도쿄에서 실시된 국제 영어시험 '토익(TOEIC)' 도중 부정행위를 시도한 중국 국적 응시자 10명을 적발했다.
![일본 경찰이 도쿄에서 실시된 국제 영어 시험 '토익(TOEIC)' 도중 부정행위를 시도한 중국 국적 응시자 10명을 적발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inews24/20250618100820163ptdt.jpg)
18일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지난 7일 도쿄 내 토익 시험장에서 중국 국적의 남녀 10명이 부정행위를 시도하다 당국에 적발됐다. 이들 대부분은 20대였으며, 모두 본명으로 시험에 응시했지만 응시 신청서에는 동일한 주소가 기재돼 있었다.
수사 결과, 해당 응시자들은 소형 이어폰과 뼈전도 기능이 탑재된 전자식 '스마트글래스' 등 기기를 시험장에 반입해 외부 정답 제공자로부터 음성으로 정답을 전달받으려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부정 행위를 한 이유에 대해선 "커닝이 가능하다는 말을 듣고 수만엔을 지불했다" "높은 점수를 받고 싶었다"고 진술한 것으로 확인됐다.
한편, 일본 내 토익 시험에서 중국 국적 수험자의 부정 응시가 적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지난 5월에는 교토대 대학원 2학년에 재학 중인 왕리쿤(王立坤·27) 씨가 대리시험을 시도한 혐의(건조물 침입)로 현행범 체포된 바 있다.
![경시청은 이를 조직적 범죄로 인식, 수사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사진은 AI로 생성한 이미지. [사진=챗GPT]](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6/18/inews24/20250618100821469pnml.jpg)
당시에도 왕 씨와 동일한 주소로 응시한 수험자가 여럿 있었으며, 동일 시험장에서 조직적인 커닝이 시도된 정황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에 일본 경찰은 복수의 중국계 브로커 조직이 체계적으로 부정 응시를 주도하고 있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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