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과 마이애미, 듀랜트의 차기 행선지 주목

이재승 2025. 6. 18.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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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 히트, 휴스턴 로케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 트레이드 선호 대상이라 전했다.

마이애미와 휴스턴은 듀랜트 트레이드가 사실상 공시된 이후, 줄곧 관심을 보였다.

결국, 피닉스가 바라는 교섭 상대와 듀랜트가 선호하는 구단 중 교집합은 휴스턴과 마이애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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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닉스 선즈가 아직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다.
 

『ESPN』의 샴스 카라니아 기자에 따르면, 마이애미 히트, 휴스턴 로케츠, 미네소타 팀버울브스가 케빈 듀랜트(포워드, 208cm, 109kg) 트레이드 선호 대상이라 전했다.
 

마이애미와 휴스턴은 듀랜트 트레이드가 사실상 공시된 이후, 줄곧 관심을 보였다. 미네소타는 이번 시즌 중에도 흥미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이들 세 팀이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듀랜트가 미네소타행을 원치 않고 있어 사실상 마이애미와 휴스턴이 유력하다.
 

듀랜트는 최근 자신이 원하는 목적지로 마이애미, 휴스턴, 샌안토니오 스퍼스를 거론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여느 구단과 달리 적극적으로 달려들지 않았다. 빅토르 웸벤야마와 디애런 팍스를 보유하고 있어 듀랜트를 더할 시 전력을 일거에 끌어올릴 수 있다. 유망주도 충분해 전력 구성이 용이하다. 그러나 끝내 시간대가 맞지 않다고 판단했다.
 

지출이 부담될 수 있다. 샌안토니오로서는 데빈 바셀, 해리슨 반스 등 상대적으로 몸값이 큰 선수이면서도 연차가 찬 이들을 보내길 바랐을 터. 그러나 샌안토니오는 2025 2순위 지명권이나 스티븐 캐슬을 바라되 다른 유망주를 요청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봐야 한다. 결국, 샌안토니오는 서두르지 않기로 결정한 모양새다.
 

결국, 피닉스가 바라는 교섭 상대와 듀랜트가 선호하는 구단 중 교집합은 휴스턴과 마이애미다. 그러나 휴스턴은 듀랜트 트레이드에 제일런 그린을 포함하길 바라나 휴스턴에는 이미 데빈 부커와 브래들리 빌이 있어 그린을 받길 원치 않고 있다. 즉, 그린의 포함 유무에 따라 협상이 자칫 틀어질 여지가 남아 있는 셈이다.
 

마이애미는 앤드류 위긴스가 관건이다. 듀랜트의 몸값을 어느 정도 맞추기 위해 위긴스가 포함될 것이 유력하다. 『Arizona Sports』의 존 감바도로 기자는 위긴스가 트레이드에 포함된다면, 다른 구단으로 보내질 가능성을 거론했다. 즉, 피닉스가 위긴스를 그리 탐탁지 않아 하는 것으로 이해된다.
 

종합하면, 휴스턴과 마이애미가 앞서 있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내용을 들여다보면, 막상 조건이 일치하는 것이 아니다. 듀랜트는 휴스턴이나 마이애미를 바라나 정작 피닉스가 원치 않는 조각이 있다. 그린은 다가오는 2025-2026 시즌부터 연장계약(3년 1억 600만 달러)이 적용된다. 위긴스도 잔여계약(2년 5,900만 달러; 선수옵션 포함)이 만만치 않다.
 

사진 제공 = NBA Media Central

 

바스켓코리아 / 이재승 기자 considerate2@basket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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